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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초 혹은 매년 말에 해당 연도의 트렌드를 읽는 사람으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유명하다. 그가 올해 2024년을 전망한 트렌드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고 한다. 해당 책을 읽은 것은 아니고 올해의 트렌드를 찾다가 기사문을 읽게 되었다. 트렌드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는 10대 소비 키워드를 △ 분초사회 △ 호모 프롬프트 △ 육각형인간 △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 도파밍 △ 요즘남편 없던 아빠 △ 스핀오프 프로젝트 △ 디토소비 △ 리퀴드폴리탄 △ 돌봄 경제 등으로 제시했다. -코스모닝 뉴스레터 정연심 기자의 글에서 발췌- 디토(ditto) 디토라는 말의 뜻부터 알아보았다. 디토(ditto) 자체는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알려져 있다. "Ditto"는 이탈리아어 "detto"에서 유래되었으며..
체리피커의 뜻 제주대학교 김정숙 교수의 글에 의하면 체리피커는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신 포도 대신 달콤한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으로, 케이크에 장식된 달콤한 체리만 빼먹는 사람에 비유해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다는 뜻 (출처: 제주일보) 토론하는 경우 또는 어떤 현상이나 이론을 설명하는 경우 특정한 부분이나 사례를 선택적으로 골라내는 사람을 나타낼 때도 사용된다. 의견 표현에서 특정 사례나 주장을 고르고 나머지를 무시하는 사람을 "체리피커"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전체 맥락을 무시하고 원하는 부분만을 강조하는 행위를 의미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 자세라고 볼 수 있다. 학자들이 특히 그럴 것이다. 체리피커의 이유 이런 행동은 주로 불리한 부분을 무시하고 자신의 유리한 ..
최근 영화 '외계+인 1부'가 넷플릭스에 보인다. 극장에서 2부가 상영중이라던데. (1부가 다소 어지럽다는 말이 있어 2부나 볼까햇는데 2부는 아직 넷플에 안보인다.) 볼까 말까 망설였다. 별로 즐기지 않는 장르인 데다가 흥행이 저조하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최동훈 감독은 두 번의 천만 흥행감독으로 범죄영화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평가를 받는 사람이다. 국문학을 전공했다나? 대사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그의 신작 제목이 특이한데 외계인 이란 용어가 쓰인 것을 보니 기존의 느낌에 SF를 결합한 영화인가 호기심이 없지 않다. SF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망설이는 중 그의 영화 대부분(주로 범죄물)이 케이퍼무비로 분류됨을 알았고 케이퍼(절인 열매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무비..
이사를 고려할 때 앞으로의 주변 개발문제나 인프라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는 것은 기본이다. 노량진지역이 마포나 용산과도 가깝고 강남으로의 진입도 좋다는 이야기들을 하게 되었다. 한강면에 가까운 노량진이 더 개발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이르렀다. 노량진을 경유하는 9호선 체험담을 나누게 되었고 이야기의 끝엔 지하철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마무리되었다. 지하철은 현대 도시의 교통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중 교통 수단 중 하나다. 지하철의 주요 발전 단계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지하철 발달의 역사 1. 초기 단계 (19세기 후반): 지하철의 역사는 19세기 후반에 시작되었다. 1863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의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이것은 지금의 메트로 폴리탄 라인(Metropolitan Line)으로..
The travel boom, which had been halted due to the aftermath of COVID-19, is once again reviving. These days, many people around me are discussing travel, and I find myself imagining where to go. Acquaintances suggest going to Rome or Paris, emphasizing that it would be easier if English is used. Curious, I began to wonder about the scale of tourism in France and Italy and which countries rank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