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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gro-cityseoul.co.kr/ 서울도시농업박람회2024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녹색이 가득한 텃밭 속에서 일상에 치유와 쉼이 있는 도시농업의 매력을 서울에 더하여 씨앗부터 먹거리 나아가 미래의 농업까지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agro-cityseoul.co.kr 요즘 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일상의 삶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활의 일부로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시적으로도 보입니다. 주변에 텃밭용도로 작은 땅을 구입하거나 야산을 사서 농사를 짓거나 꽃을 가꾸는 지인들도 보입니다.주말 농장이나 작은 텃밭가꾸기를 위한 지자체의 지원사업이 활발합니다. 추세에 발맞춰 '서울도시농업..
짜장면은 가장 저렴한 대중음식으로 치부됩니다. 간혹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짜장이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 그릇 3만 원의 가격은 호텔 짜장면인가? 의아하게 됩니다. 광화문점 무탄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으로 유명한 트러플 짜장을 먹기위해서인데 스테이크까지 올려져 있으니 그 가격 납득이 됩니다. 트러플 짜장을 저녁으로 먹고(며칠 전부터 짜장면 생각이 불쑥 난지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춘희를 보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무탄 광화문점은 젊어서부터 꾸준히 찾아가던 시네큐브가 있는 흥국생명건물에 있습니다. 해머든 사나이를 지나쳐 지하 1층으로 가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Y99kV6HrUjB5CnL6A 무탄 광화문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 중국 ..
연사랑 강원 철원군 갈말읍 갈말로 653-2 연사랑 https://naver.me/ForLD0jE 연사랑 : 네이버방문자리뷰 958 · 블로그리뷰 143m.place.naver.com 11시에 오픈하는 이 식당은 오후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평점을 보고 찾아간 적 있는 연사랑은 이전의 식당이라 실패하고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구글은 한국정보에는 약하다더니! 네이버로 검색하니 이전한 연사랑이 제대로 나와 가족들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11시 45분경 전화로 5사람 예약을 하려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5월의 화창한 일요일 단체손님이 있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정확히 12시에 도착했습니다. 단체손님을 실었을 대형버스가 보이지 않아 안심이 되었지만 서둘렀습니..
귀신이 들린 거야 도다해에겐 포주같은 찜질방 여사장 백일홍의 말대로 복씨네 초등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생각되었다. 어줍쨚은 이 집의 초능력에 대한 의혹은 복동희의 무거운 몸이 잠깐 허공에 뜨고 복귀주가 거울에 비치지 않는 것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초능력에 대한 의심이 구체화되며 이집의 작업에서 손을 떼고 싶어 하는 도다해는 겁을 먹게 된다. 그런데 예지몽을 가진 복만흠의 꿈에 도다해가 찜질방(꿍전찜질방-이름도 제격이다)에서 119에 실려나오고 그것을 들은 귀주가 결국 찜질방에 잠입?하여 도다해를 목격하며 위기를 맞는다. 마침 백일홍과 복씨네 작업을 논의하다가 도다해가 백일홍씨를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을 보고 가족이 없다는 다해의 말을 의심하며 추궁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백일홍 찜질방사장과 ..
참 잘 만든 한국영화 미성년을 감동받으며 보았다. 보고 나서야 안 사실은 이 영화의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흥행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이라고 한다. 놀랍다. 흥행은 실패하여 30만이 안되는 극장관객을 불러왔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다른 판권으로라도 경제적 이득이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 넷플에서라도 더 많은 인기를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요2019년 작품감독 김윤석등장인물 :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 마지막 크레딧에 김윤석이 제일 먼저 뜰 것이라 예상했는데 염정아가 가장 먼저 뜬다.그다음인가? 여주들 맨 끝에 나오려나 하고 기다리니 안 보인다. 이상하네 김윤석이름이 왜 안 보이는 거지? 그렇다면? 그가 혹시? 처음 시작되는 화면으로 되감아 보았다. 감독이 김..
'버티고'란 영화를 인상 깊게 보고 감독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요50살을 넘긴 전계수는 서강대 철학과 출신의 영화감독으로 철학자를 꿈꾸다가 연극과 춤에 대해 시선을 바꾼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런 그의 배경이 그가 만드는 영화와 제목 그리고 주제들에 엿보이는 느낌이 있다. 일단 감독의 인상이 참 좋다.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인상이다. 씨네 21에 오른 흑백 사진이 좋아 첨가해 보면연출작품 연출한 작품의 목록을 찾아보았다. 나무위키에 5개의 작품이 나와 있다. 거기에 인상 깊게 보았던 '버티고'가 가장 최근 작품이다. 파란색 글씨들은 또하나의 나무위키에 설명이 되어 있는 작품인데 삼거리 극장은 컬트무비 쪽이라고 한다. 한 때 컬트무비에 빠져들었던 적이 있다. 이 감독이 철학가가 되고 싶어 했고 서강대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