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한 뉴스, 초등생 납치?-실종자 수로 알아본 우리나라와 미국

한국에서 매년 실종되는 사람의 수는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300명이 실종되는 셈으로, 5분마다 한 명이 실종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경찰청의 공식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며, 실종 신고 건수는 연간 약 10만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인(18세 이상) 실종신고: 하루 약 180-200건 수준으로 추정+취약계층(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하루 약 127건 수준 오르내림)

 

 

 

최근 뉴스에 들려오는 초등생 납치 미수라던가 중학생 유인실패 등의 뉴스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유독 요즘 이런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 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한국에서 활동이 큰 비정상회담 맴버들의 채널에 정형돈과 파비앙, 미국인 크리스가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형돈의 입에서 놀라운 수치를 들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삼오사, 지구촌 반상회

 

대한민국의 일년간 실종자수가 1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함꼐 출연한 미국인 크리스에게서는 미국의 경우 60만명이라는 숫자도 들었습니다. 미국의 광대한 서부를 차로 지나갈 때, 그리고 애정하는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를 보았을 때 미국엔 진짜 서부 어디에 사람을 묻어도 보물을 묻어도 잘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스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60만명이라고 들으니 어마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실종자수를 추리는 통계 방법이 매우 다르고 인구 대비 생각하면 한국이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납치를 생각하다가 실종자 수를 들었지만, 실종자라는 범위에는 범죄로 인한 실종 외의 여러 가지 변수의 실종이 있음을 한 번 더 알게되었구요.

 

 

실종자 통계와 관련된 공식 자료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공데이터 포털인 dat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이 제공하는 실종자 관련 통계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실종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는 '실종아동찾기센터''실종자 가족협의회'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실종자 수색 및 가족 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종 사건 유형

 

매우 다양한 유형과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종자의 연령, 성별, 직업,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실종의 원인과 유형이 달라집니다.

 

주요 실종 유형

 

1. 가출형 실종: 청소년이나 성인이 가정이나 사회적 문제로 인해 자발적으로 집을 떠나는 경우입니다.

2. 실수형 실종: 노인이나 치매 환자 등이 길을 잃어버려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최근 안전문자로 많은 실종사례를 접하고 있습니다.

3. 범죄 연루형 실종: 범죄에 연루되어 실종되는 경우로, 납치나 유괴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4. 자살 시도형 실종: 우울증이나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을 암시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5. 외국인 실종: 외국인 노동자나 결혼 이민자 등이 언어 장벽이나 사회적 문제로 인해 실종되는 경우입니다.

 

다른 나라와의 실종자수 비교

 

연간 실종자수는 일본은 8만명, 유럽의 주요국가들은 2,3만명인데 비해 미국은 60만명, 그리고 한국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10만명입니다.

여기에서 남다른 숫자를 가진 우리나라와 미국을 좀 더 살펴보앗습니다.

 

단순숫자로 보면 미국이 어마하게 큰 것 같지만 자세히 그 실태를 살피면 한국이 훨씬 심각합니다. 대체 우리나라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이 점을 잘 살펴야하지 않을ᄁᆞ 걱정이 됩니다.

 

인구10만명당으로 계산해보면 한국은 196명 미국은 176명으로 한국이 더 높은 실종자수를 보이는데요. 이것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는 지점이 통계수치가 측정되는 방법에서부터 보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가만보면 더 심각한게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구분 한국 미국
통계 기준 경찰 신고 접수 기준. 성인/청소년 모두 포함하지만, 장기간 가출·일시 실종은 일부만 집계 NCIC(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에 신고 접수 기준. 모든 연령, 단기간 실종도 포함
연령 제한 주로 18세 이하 청소년, 일부 성인 연령 제한 없음. 성인도 신고 즉시 등록
신고 즉시 집계 신고 후 확인 과정 필요, 장기간 확인된 후 통계 반영 신고 즉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 실종 기간 상관없이 기록
실종 유형 포함 가출, 실종, 범죄 관련 실종 등 가출, 실종, 범죄 연루 실종, 납치, 실종아동 등 거의 모든 유형 포함
중복 집계 동일인이 재신고될 경우 중복 제거 후 집계 일부 단기간 재신고는 중복 포함 가능, 데이터 갱신 후 정리
기관 경찰청, 실종자 가족협의회 등 FBI(NCIC), NCMEC(실종아동전문센터), 주 경찰청 등 다기관
통계 범위 국내 발생 건 기준 전국, 주별, 모든 주거 형태 포함
데이터 공개 PDF, 연도별 통계연보 중심 실시간 데이터, 온라인 공개 가능, 공개 범위 다양

 

'실종'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이 있습니다. 숫자를 떠나 남겨진 사람들에게 주는 고통의 크기를 생각하면 부디 모두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