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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무심하게 보는 데 한 패널이 알려준 더 맛있는 햄버거의 속재료에 영국의 심리학자까지 거론됩니다. 설명을 듣다 보니 수긍이 갑니다. 햄버거에 무슨 공식까지? 하면서도 납득이 됩니다. 그래서 찰스 스펜서 교수와 그의 맛있는 햄버거 이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찰스 스펜스 교수가 발표한 '완벽한 맛이 나는 햄버거 공식'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외로 햄버거 사진에는 고기가 가장 밑에 있는 것이 흔한데 위키백과에 실린 사진은 이 이론으로 부장되어 있습니다.완벽한 햄버거 맛을 내는 공식 1. 육류 위치: 고기, 치킨, 베이컨 등 육류는 위쪽 빵에 가장 가깝게 배치해야 합니다. 이는 육류의 강한 냄새가 코에 가까이 위치하여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치즈와 토마토 위치: 감칠맛을 ..
아침 뉴스에서 매우 관심가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MBC로 들은 기사를 다시 검색하니 동아일보의 기사가 있어 참고로 달아봅니다.위키백과의 정의를 읽어보지만 양자의 개념자체가 어려워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얽힘(entanglement)이나 중첩(superposition) 같은 양자역학적인 현상을 활용하여 자료를 처리하는 계산 기계이다. 또한 그러한 방법을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이라고도 한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120/130464725/1 국내 첫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켜진다…‘양자컴 시대’ 본격화국내 최초로 100 큐비트(양자컴퓨터 기본 연산 단위)..
도서관에 드나드는 이웃이 들고 있는 책의 제목이 예사롭지 않아 찾아보았습니다. 늘 책을 끼고 사시니 궁금합니다. 그러던 차에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보았습니다. 다양한 지식보유자인 그가 이 책을 소개하고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송길영박사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15년 즈음 나왔던 책이 요즘의 변화에 발맞춰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세스 고딘'의 책 '린치핀'입니다. 책의 개념을 정리합니다. 린치핀 개념린치핀(linchpin)은 본래 바퀴나 기계의 부품이 제자리에 고정되도록 돕는 핀을 의미합니다. 비유적으로는 어떤 시스템이나 조직에서 필수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요소를 가리킵니다. 즉, 린치..
'나는 글을 쓰는 작가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쑥스러운 초보다.작년 봄 브런치를 시작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책을 출간한 적은 없지만 글로 상을 받아본 적, 고등학교 100주년 기념지에 글이 실린 적, 대학교 문학서클에 들어가 봤다던가 혹은 시인(그녀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으로 신문에 오르내린 사람과 교류가 있다던가 작가인 오랜 친구(순수동화를 쓴다)를 두고 살았던가!또는 문학회를 운영하고 매일 도서관을 드나들며 새벽마다 책을 읽는 친구(최근 제일 가깝고 본받을 만한 생각과 생활방식이 있다)와 가깝다거나 뭐 그런 저런 일로 문학이란 이름과 근거리를 유지하며 산다. 나는 단편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생활에서 보이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작은 장면하나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하고 상상하기를 좋..
친구와 버스를 타고 어머니댁 가는 길에 겪었습니다. 버스에 올라 핸드폰을 가져다 대도 아무런 소리가 없이 작동을 하지 않는 겁니다. 마침 친구가 2명 결제를 해줘서 망정이지 혼자였다면 그대로 내려야 했을 겁니다. 작은 여행용 색을 메느라 지갑도 없이 출발했거든요. 당황했습니다. 자리로 가 일단 숨을 고르고 뭐가 잘못되었지? 전혀 무언가 새로 설정한 게 없는데!오래전 카드 교체 후 뭔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제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겁니다. 젊은 자식에 의존하는 수밖에요. 딸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NFC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리고 캡쳐화면을 보여줍니다. 그제서야 기억이 아련히 나는 듯도 합니다. 검색으로 찾아냈던 그때 그 그거!!! 아이가 보내온 화면입니다. 이와 같은 NFC를 찾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