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금빵 맛집 이정훈 제빵소

소금빵이 언제부터 이렇게나 인기 있는 빵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개요

버터를 베이스로 소금의 짭조롬한 맛을 더해 빵의 풍미를 더합니다. 버터롤 모양을 하고 빵의 표면에 굵은 소금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구워진 빵의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역사

2003년 일본의 '빵 메종'이라는 베이커리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2021년경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전파되며 빵집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도 소금빵 맛집 - 이정훈 제빵소

 

https://maps.app.goo.gl/Poosddn1EdGJZd8t7

이정훈 제빵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509-6

 
 

드라이브 중에 눈에 띄는 베이커리 카페 이정훈 제빵소를 발견하였습니다. 전국 일등은 누가 붙여준 걸까? 궁급합니다. 내려 매장으로 들어서니 궁금증이 조금 풀립니다.

 

 

제빵사의 얼굴과 이름을 내걸었군요

제빵사 얼굴도 자신이 있는가봅니다. ㅎㅎ
여하튼 많은 수상은 알겠는데 전국 1등은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립니다.
 
매장에 들어서 봅니다.
 

 

역시 입구에서부터 소금빵이 가득합니다.
소금빵의 종류에 일반 소금빵, 바질 소금빵, 말차소금빵으로 세 종류가 보입니다.

 

바질소금빵, 맛있습니다

 
 

말차소금빵

 

말차소금빵은 먹어보질 못했습니다만, 이 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장점이라면 시식이 너무 후하다는 겁니다. 한 바퀴 돌고 나면 두 개 사려던 빵을 하나만 사게 됩니다.
 

 

모든 시식코너를 돌아 봅니다.

 

시식만으로도 배가 부르기 시작합니다.
지인과 동향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소금빵 두 개를 더 썰어다 주는 이 집의 인심은 제법 후한 편입니다.
 

 
내부엔 더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만 일행은 밖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소금빵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매장의 크기보다 인심이 넉넉한 이 집, 맛집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