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반가운 뉴스!!! 일자리가 늘고 있다

오늘 아침 반가운 뉴스를 하나 보았습니다. 곧바로 김백민 교수가 떠오릅니다. 

과학을 보다에 자주 나오시는 기후학자 말이죠.

 

“이제 사람 안 쓴다” 줄줄이 해고 공포에도 ‘반전’…일자리 넘쳐나는 이 분야 [지구, 뭐래?]

2월24일 해럴드 경제 기사-케이티 이미지-

 

기사제목이 재미있습니다. 해럴드 경제의 뉴스 기사입니다. 

 

 

그 정체는 바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인류 생존을 위해 대응을 지속해야 하는 만큼, 일자리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증가 속도 또한 느리지 않다. 불과 10년 안에 관련 일자리만 10만개 넘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기사 내용 중)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위협을 주는 가운데 모처럼 반가운?뉴스여서 읽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십 대들은 지구의 환경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에 훨씬 큰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마팠었는데요.

기후변화 대응 분야는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확산, 기후위기 위험 완화 및 적응 등 매우 다양한 일을 포함하며, 이에 따라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 기회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런 직업군은 종종 그린칼라 직업(green-collar jobs)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환경·에너지·지속가능성 관련 전문성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인 기후 관련 일자리

 

1. 기후·환경 정책 및 컨설팅 분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정부, 기업, 단체 차원에서 설계하거나 평가하는 일입니다.

1) 환경정책 분석가 국가·지자체의 기후 정책 기획 및 효과 평가

2) 탄소중립 컨설턴트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과 감축 방안 제안

3) ESG 전문가 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리스크 대응 조언

4) 기후변화 대응 공무원 정부의 기후전략 수립과 제도 운영 참여

이런 직무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 분석·협력·조정 능력을 요구합니다.

 

2. 재생에너지·신기술 개발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을 다루는 직업군입니다.

1) 태양광·풍력 기술자 발전소 설계와 설비 설치 및 운영

2) 스마트 그리드 전문가 전력망 효율 최적화와 분산 에너지 관리

3) 에너지 효율 컨설턴트 건물·공장 등의 에너지 소비 절감 솔루션 제시

4) 수소·배터리 연구원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저장 기술 개발

 

이런 직업군은 기술 기반의 일자리로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설계 능력이 중요합니다.

 

3. 지속가능 경영 및 친환경 산업

기업과 조직이 친환경·탄소 저감 전략을 실천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업무입니다.

1) 지속가능 경영 컨설턴트 ESG 전략 수립 및 실행 지원

2) 그린 디자이너 친환경 소재·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디자이너

3)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폐기물 감축 시스템 기획 및 실행

소비자·투자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런 역할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4. 자연보전·생태 분야

기후변화 대응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복원 작업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1) 환경생태학자 생태계 변화 연구 및 보전 계획 수립

2) 산림복원 전문가 숲을 복원해 탄소 흡수원 확대

3)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연구

 

기후변화 영향이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련 전문직도 필요합니다.

 

5. 교육·홍보·커뮤니케이션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교육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역할입니다.

1) 환경교육 강사 학교·지역사회에서 기후 및 지속가능 교육 수행

2) 기후 커뮤니케이터 캠페인, 미디어 콘텐츠로 사회적 관심 유도

기후의식 확산은 사회 전체의 행동 변화와 정책 지원에 큰 영향을 줍니다.

 

6. 전문 직무 예: 온실가스 관리사

좀 더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관리같은 직무도 있습니다.

온실가스 관리 전문가 배출원 파악,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감축전략 실행 등

이런 업무는 기후변화 정책·기술·분석 능력이 모두 필요한 직무입니다.

 

왜 일자리가 늘어날까?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기업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면서 정책·기술·관리 인력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제와 시장 변화로 친환경 서비스·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일자리는 매우 다양하며 크게 환경·정책, 기술·엔지니어링, 지속가능 경영, 자연보전, 교육·홍보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업들은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지속가능성 강화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과 수요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더 나아가 각 분야별 필요 역량·학습등(어떤 전공·자격증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집니다..

집안에 자격증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후 대응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말이 장기 전망인지, 당장의 현실인지, 그리고 AI가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사에서 말하는 증가는 이미 진행 중인 구조적 변화에 가깝고, 다만일자리의 ‘형태AI 때문에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국제적 협업 등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이미 정책과 산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예를 들면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는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분야 고용이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역시 녹색전환이 순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전망해 왔습니다..

 

이건 미래 가능성이 아니라, 현재형입니다.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기업이 실제로 탄소배출 보고

정부가 실제로 규제를 시행으로

 

지금 이미 필요한 인력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한국처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국가에서는 온실가스 산정 인력, ESG 공시 담당자, 신재생 설비 시공·운영 인력이 이미 현실적인 수요라고 합니다.

 

이 분야 또한AI가 들어설 수 있겠지만 AI가 잘하는 영역(데이터 분석, 배출량, 계산 자동화, 기후 시뮬레이션 모델링, 보고서 초안 작성)을 벗어난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에는 여전히 사람의 노동력(현장 설치·운영, 태양광·풍력 설비 시공. 건물 에너지 리모델링 등) 물리적) 작업은 단기간에 AI가 대체하기 어려워 인간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또한 정책·협상·조정이나 기업과 정부 간 이해관계 조정 및 지역 주민 설득등도 여전히 인간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김백민교수의 인품처럼? 그의 느긋한 전망? 이 주던 위로같이 모처럼 반가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