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들은 것중에 우리나라 전쟁 이후 많은 의약품이 미국의 원조라는 이름아래 시험적으로 사용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분별한 약의 남용에 대해서도 들어왔습니다. 남용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완벽하게 이해된 것은 약과의 관련이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혹은 폐해를 전하는 뉴스에서 우리나라가 튀르키에를 이어 세계적으로 2위 국가라는 아픈 소식을 전해 들었었죠.

항생제 남용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누구나 날만하죠! 당연히 약에 저항하는 내성균도 증가하니 약의 효율이 떨어지고 개인 및 국가의 치료 비용은 늘기 때문입니다.
아는 사람(동료의 배우자)이 그런 부작용으로 조금의 약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되고 대학병원을 가서 의사와 상담해야 하는 수준에 이른 상황을 전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토록 약의 남용은 정망 무서운 일로 여겨졌습니다.
쌍화탕을 전해받고 부작용부터 묻던 캐나다인도 생각납니다. 당시 제겐 신선한 충격적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이러한 우리나라 상황을 제어하고 사람들의 건강과 국가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생제 적정사용관리를 실시하는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관련기관에서 각각 안내를 내놓았습니다.

작년 말 질병관리청도 새로운 법안에 대한 핵심내용을 안내했습니다.
https://www.kdca.go.kr/kdca/3514/subview.do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SP)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 감염병·건강정보, 정책정보, 연구개발 및 간행물·통계 정보를 제공합니다.
www.kdca.go.kr
ASP (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 항균제, 규정준수, 프로그램)의 주요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의 ASP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
1. 병원 경영진의 관심 및 자원 지원
2. 책임의사, 전담약사 등을 포함한 다학제 ASP 전담팀 구성·운영
3. 항생제 처방 중재활동 수행
4. 항생제 처방 중재활동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추적조사
5. 추적조사 결과에 대한 의료진, 경영진과의 정보 공유
6. 항생제 사용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수행
이 6가지 사항에 내부적인 것들을 준비하는데 1년이나 걸리는 모양입니다. 올해 다음 달부터가 아니라 내년 2027년부터 각 의료기관등에서 실시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국민모두가 약을 남용하는 문화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세계적 순위에서 한참 떨어져 내려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티비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위한 문제로, 홈쇼핑이라는 거대 산업에서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을 홍보판매하는 문화도 시정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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