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article/202510080956001
덴마크 총리 “우리는 괴물을 풀어놓았다”…15세 미만 SNS금지 추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휴대전화와 SNS가 아이들의 유년기를 앗아간다”며 15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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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 SNS금지 추진이라는 기사에 관심이 갑니다. 절박한 마음에 이런 법안이 세계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얼마전 영국 전역을 넘어 충격을 준 소년의 시간이라는 4부작 드라마도 떠오릅니다. 드라마 속의 제이미가 케이티라는 여자아이와의 관계에 서툴고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 상황은 그들의 손에 쥐어진 sns가 큰 빌미가 되기에 말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이들의 이른 핸드폰 사용은 여러모로 부작용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들의 이른 핸드폰 사용과 특히 SNS 사용의 부작용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이 우려를 표해온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스마트폰과 SNS가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타나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함께 굵직한 사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의 핸드폰 사용과 SNS의 부작용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용 방식과 시기, 그리고 특히 SNS의 사용은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뭘ᄁᆞ요?
1. 정서적, 정신적 건강 문제
우울증과 불안: SNS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아 존중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SNS에서 겪는 부정적인 경험(따돌림, 외모에 대한 부정적 피드백 등)은 우울증과 불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존감 저하: 특히, 인스타그램, 틱톡 등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SNS는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불러일으켜 자아 인식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학교폭력 및 사이버불링
SNS는 사이버폭력의 온상이 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겪는 스트레스나 괴롭힘을 SNS에서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심리적인 피해를 겪기도 합니다.
3. 과도한 시간 소비와 학업 저하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 SNS, 유튜브 등의 사용은 학습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수면 장애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면 잠자기 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의 활동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잠을 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전문가들의 견해
1. 아동심리 전문가: 많은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너무 일찍 사용하기 시작하면 사회적 상호작용의 능력이 감소하고, 대면 소통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2. 정신과 전문가: SNS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정신과 의사들은, SNS가 '사회적 비교'를 조장하며,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또한, SNS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불링은 자아 존중감을 낮추고, 심리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합니다.
3. 소아과 전문가: 어린이들이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시력 문제, 목, 어깨의 통증 등 신체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목'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용은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핸드폰 SNS사용으로 인한 사건들
1. '카카오톡'으로 인한 사이버 불링 사건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한 사이버 불링 사건이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발생한 괴롭힘이나 왕따가 SNS나 메신저를 통해 연장되면서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자신이 겪는 상황을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을 핟다고하지만 의지에 관한 것이니 어린이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2. 틱톡과 관련된 위험성
틱톡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례에서는 틱톡을 통해 위험한 챌린지나 행동을 시도하게 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아웃 챌린지'와 같은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챌린지가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3. '소셜미디어가 자살에 미친 영향'
SNS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자살에 대한 언급이 담긴 게시물이나 댓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경우, 그 영향을 받아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되는 위험이 커집니다. 2018년, 미국의 '설리 호킨스 사건'은 SNS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퍼지면서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4. '넷플릭스 청소년 자살 사건'
2017년 미국에서 발생한 한 사건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 루머의 루머의 루머 -"13 Reasons Why"가 청소년들에게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청소년 자살을 미화하거나 그 원인을 과도하게 심각하게 다루면서, 일부 청소년들이 이를 본 후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해결 방안과 대응?
제발 부모가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편하자고 아기때부터 핸드폰을 쥐어주니 참!
1. 부모와 학교의 역할: 전문가들은 부모와 학교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고, SNS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제한을 두고, SNS 사용 시간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디지털 예방 교육: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SNS의 위험성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녀가 사이버 불링이나 부정적인 경험을 겪을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기술적 해결 방안: 일부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에 제어 앱을 설치하여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특정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고, SNS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SNS를 사용할 때, 그 영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이미 유사한 법적 움직임이 많은 것으로 중국이나 서아시아 국가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싱가폴의 어마어마한 범칙금이나 태형과 같이 적극적인 법이 합리적(참, 어려운 말)으로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어찌되었건 덴마크의 입법이 전 세계의 변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이미 이러한 법안들에 대해 들쑥 날쑥 말이 많지만 뭔가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지요. 이에 대한 한 작가의 글을 소개합니다.
https://brunch.co.kr/@webtutor/1101
'스마트폰 금지법'과 책임 회피
법은 만들어졌지만, 정작 교육은 시작되지 않았다 |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됐다. 그런데 시행을 몇 달 앞두고 학교 구성원들이 난감해한다. 난감함의 정체는 "처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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