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내 작은 나라 혹은 마을 오라니아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서재로라고 하는 유튜브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아프리카쪽 여행은 안해봤는데 여지없이 험지를 다니는 서재로에게 엄마다운 걱정이 앞서면서도 오라니아라는 나라(?)에 흥미가 생겨 알아보았습니다.
오라니아(위키백과)를 이렇게 마을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은행도 있고 국기(?)까지 있는데 팔을 걷어부치고 뭔가 열심히 ㅐㅎ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더군요, 마을을 설명하는 대변인의 설명을 유튜브로 봤었습니다.
오라니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특별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인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 마을입니다.
2.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는 넬슨 만델라가 석방된 직후입니다.
3. 인구는 약 1,000명 정도입니다.
4. 아파르헤이트 정책이 폐지될 것이라는 백인들의 불안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5. 마을의 설립자는 아파르헤이트 정책의 설계자인 헨드릭 버워드의 사위입니다.
6. 흑인의 출입이 매우 제한적이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7. 자체적으로 화폐를 발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라니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인종 분리 정책이 여전히 존재하는 특이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공식적으로 아파르헤이트가 폐지된 이후에도 백인들만의 공간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라니아의 지지 세력이나 힘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제공된 검색 결과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라니아의 인구 통계를 통해 마을의 규모와 성장 추세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라니아의 인구 변화
1991년: 13명
2001년: 481명
2011년: 892명
2019년: 1,773명
2020년: 2,066명
2021년: 2,377명
2022년: 2,565명
2023년: 2,874명
이 데이터를 보면 오라니아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인구가 1,773명에서 2,874명으로 약 62% 증가했습니다. 이는 오라니아에 대한 지지나 관심이 어느 정도 존재함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체 인구에 비하면 매우 작은 규모입니다. 또한 오라니아가 아프리카너만을 위한 마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마을을 지지하는 세력은 주로 일부 아프리카너 집단에 국한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라니아의 존재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특수한 사례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오라니아를 지지하는 세력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니아의 특수 위치
오라니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1. 자체적인 화폐 발행: 오라니아는 독자적인 화폐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독립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인구 증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인구가 1,773명에서 2,874명으로 약 62% 증가했습니다. 이는 오라니아의 이념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폐쇄적인 공동체 운영: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며, 아프리카너만을 위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독립적인 운영 체계: 오라니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특별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오라니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일종의 '국가 안의 국가'로 기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식적인 독립국가의 지위를 갖지는 않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의 관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라니아의 면모를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영상이 도움이 됩니다.
브https://www.youtube.com/@서재로36
서재로36
얌부!
www.youtube.com
팔을 걷어부치는 작은 아이모습의 깃발-작지만 열심히 참여하여 강한 나라 만들기?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전세계 국가들을 이야기 할 떄 200여개 국으로 말해지는 이유가 이런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나라에서는 나라로 인정하고 어느편에서는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그렇겠지요.
코소보같은 경우 인접나라들 중엔 나라로 쳐주는가하면 바로 위에 있는 세르비아에서는 우리땅 작은 마을일뿐 나라라니? 그런 건 말도 안돼!라고 한답니다. 그래선지 국경선 표시가 점선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넘나들때는 양국가쪽의 통과의례가 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참 흥미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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