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5가지 특성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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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Five personality traits)는 폴 코스타 주니어(Paul Costa Jr.)와 로버트 맥크레(Robert McCrae)에 의해 집대성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90년대로 널리 퍼진 이 모델은 다양한 국가에서 그 유효성이 확인되었으며, 현대 성격심리학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론입니다.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Big Five 성격 특성 요소

 

1. 신경성(N): 불쾌한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향으로, 분노, 우울함, 불안감 등과 관련됩니다.

 

2. 외향성(E):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3. 친화성(A): 타인에게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성향으로, 이타심, 애정, 신뢰, 겸손 등을 포함합니다.

 

4. 성실성(C): 목표 달성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과 관련된 성향입니다.

 

5. 경험에 대한 개방성(O): 개인의 심리 및 경험의 다양성과 관련된 성향으로, 상상력, 호기심 등과 연관됩니다.

이 모델은 각 성격 특성을 스펙트럼으로 보며,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틀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을 OCEAN model로 부르기도 한다. 위의 다섯가지 요소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바꾸면 외우기도 이해도 쉬운 오션모델이 된다.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는데 이 다섯가지의 비중을 저울질하다보면 내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납득하기 쉬워진다. 

 

 

경험에 대한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aversion) 

우호성(Agreeableness)

신경성(Neuroticism)

(위키백과)

 

Big Five 이론에 추가적인 견해와 반론

 

1. 요인분석의 한계: Big Five가 단순히 성격 특성을 요인분석으로 묶은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2. 문화간 타당성 문제: 다양한 국가에서 테스트했을 때 문화간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3. 특성의 광범위성: 각 특성이 너무 광범위하여 더 구체적인 특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4.추가 특성의 필요성: 성격 전체를 설명하려면 5가지보다 더 많은 성격 특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5. 직무 성과와의 관계: 정서적 안정성과 직무성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오히려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경우 일을 더 꼼꼼히 처리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견해들은 Big Five 성격 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더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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