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 유튜브중에 아재여행을 즐겨본다. 빠니보틀 다음이다.
아재여행의 편집이 좋아서 지루함이 없고 그분의 인간미가 좋아서 마음 편히 시청하게 된다. 최근 아재여행은 아이슬란드 편이다. 북유럽의 아름다움을 지면에서 뿐 아니라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질이 훨씬 좋아져 더욱 반갑다. 보던 중 위의 사진처럼 드론을 잡는 장면이 나왔다. 아이슬란드같은 자연은 역시 하늘에서 내려다봐줘야 제멋이다. 이전보다 보는 맛이 훨씬 더해져 좋았다.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 자격증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가 유럽 여러나라에서 인정되는 드론 자격증을 땄다고 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나무위키로 검색하니 자격증은 오래되지 않았다.
이전에는 무인비행장치에 대한 자격면허 제도가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2010년대 들어무인기(드론)를 이용한 산업이 크게 발전을 하게 되면서 점차 드론분야의 법 제도 개선과 자격면허 제도 정착의 필요성이 주목받게 되었고, 2013년 처음 자격면허 제도가 신설되었다. (나무위키)
먼저 드론(Drone)이라는 이름과 벌소리의 연관성부터 알아보았다.
명칭의 유래
1. 수컷벌
드론(수컷벌) 소리의 유사성 때문에, 무인항공기를 'drone'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비행 시 발생하는 소리가 수벌의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
2. 미국의 영국대비설
1935년경 영국 해군이 사용하던 사격 연습용 무인 비행기 '여왕벌(Queen Bee)'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대응하여 미 해군이 자신들의 무인 비행기를 '수벌(Drone)'이라고 명명했다는 것! 이것도 하나의 설이다.
결론적으로, 드론이라는 이름과 벌소리의 연관성은 완전히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널리 알려진 설명 중 하나다.
자격증( 항공종사자 자격증명에 해당되는 자격증 항목)
아재여행의 유튜버는 가장 저렴한 비용이 소모되는 유럽 공용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그럼 드론의 기본 자격증은 어떻게 나뉘는 걸까?
드론 자격증의 종류는 드론의 중량, 특히 최대이륙중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격증 종류별 중량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종 자격증: 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 자체중량 150kg 이하
필기시험과 20시간의 비행경력, 실기시험 필요
◎ 2종 자격증: 최대이륙중량 7kg 초과 25kg 이하
필기시험과 10시간의 비행경력, 실기시험 필요
◎ 3종 자격증: 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7kg 이하
필기시험과 6시간의 비행경력 필요, 실기시험 없음
◎ 4종 자격증: 최대이륙중량 250g 초과 2kg 이하
온라인 교육 이수 후 교육이수증명서 발급
중요한 점은 2021년부터 규정이 변경되어, 250g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하려면 최소 4종 자격증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취미용 드론이라도 해당된다는 것이다.
또한, 중량이 2kg를 초과하는 드론은 반드시 기체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한다.
나라마다 그 규정이 조금씩 다르다고는 한다.
드론자격증에 관련하여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그리고 대학 순위 평가 누가? (5) | 2024.11.16 |
---|---|
송재림을 통해 본 세계의 자살률 (4) | 2024.11.15 |
머그샷! 범죄인의 얼굴 공개 (3) | 2024.11.14 |
노인 빈곤율 (9) | 2024.11.14 |
인공지능(AI) 선도국 20개국 (2023년) (6)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