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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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 '이길여' 여사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 수명은 90을 넘기고 있다. 수명이 길어졌으나 평균이라는 걸 고려하면 실제 80의 나이를 넘기는 것이 만만치 않다. 이런 사실을 의식하는 요즘 1932년생으로 90대 초반이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무를 거뜬히 해내는 사람이 있다. 신체나이 5,60대로 불려지는 사회 저명인사 이길여 여사에 대한 지나간 기사를 읽게 되었다.

 

가천의대 총장으로 알려진 이길여 여사(의사이자 교육자이가 기업인이다)는 타고난 체력과 바른생활 습관 그리고 열정으로 매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주최강동안으로 불리우는 그녀는 90을 넘긴 나이에 50대로 보인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한다. 이분의 기사를 통해 고령화시대에 필요한 단어 웰에이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웰 에이징(잘 늙어가기)의 노하우는 건강한 식습관과 활동적인 생활, 정신적 안녕 등을 포함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근력 훈련,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회적 연결과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웰에이징의 구체적 실천 방법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식사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포함시킨다.

이미 조리되어있거나 냉동음식 등을 피하고 고지방, 고당분의 음식은 줄이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다.

 

 

 

 

2.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근력 운동(헬스 트레이닝, 요가 등)을 조화롭게 실시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활동이나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활동을 실시한다. 그러나 시간을 따로 내지 않더라도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보등을 꾸준히 해내는 습관이 중요하다. 최근엔 지자체마다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다. 최대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3. 스트레스 관리:

 

명상, 호흡 운동, 규칙적인 심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거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필요할 때는 도움을 요청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자신을 컨트롤하는 마음가짐이야 말로 매우 중요한 웰에이징의 조건이라고 생각된다.

 

 

 

4. 충분한 수면:

 

나이가 들수록 잠의 관리가 참 중요하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한다. 이길여 여사의 경우 11시경에 잠자리에 들고 7시경 일어나  따한 물을 한 컵 마시고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한다. 수면 환경을 편안하게 조성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을 수면 전에는 제한하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5. 사회적 연결과 취미 활동:

 

가족, 친구, 이웃과의 교류를 유지하고, 사회적 활동에 참여한다.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느낀다. 이로써 외로움을 이겨내도록 안정되고 좋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그 기본에 가족이 있어야 함은 분명하다. 가족들이나 이웃 그리고 친구들과 등지며 살면 안 된다.

 

 

 

6. 그밖의 습관

 

아랫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고 노여움이나 못마땅 한 생각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나이 들수록 몸이나 옷차림을 단정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밝은 미소를 가지고 타인을 대하며 자신의 주변을 청결하게 정돈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하튼 긍정적인 자세로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 애쓰고 열린 자세로 주변을 살피고 자신을 다듬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잘 늙어갈 수 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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