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픽션 (초 초단편 소설)

용어의 출발 

헤밍웨이 (1899년 7월 21일에 탄생하여 1961년 7월 2일에 사망)가 쓴 아래의 글이 단초가 되어 공공연하게 불리게 되었다.

아시아경제2013년 온라인정보팀 기사에서 캡쳐

 

 

헤밍웨이는 20세기 미국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 간결하고 강렬한 문체로 유명하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기자와 전쟁 경험, 그리고 여행을 바탕으로 한 인생의 고뇌와 의미를 다루며, 대표작으로는 "노인과 바다", "햇빛이 차가운 지구",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이 있다. 그는 네 번의 결혼과 파리 스페인 쿠바 등 여러 지역으로의 이주와 머묾으로 다양한 경험을 작품 속에 남긴 사람이다. 그가 플래쉬픽션의 언어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한 줄은 모르고 있었다.

 

플래쉬 픽션

 

플래쉬 픽션은 플래쉬란 이름이 가진 의미와 같이 아주 잠깐, 짧고 강렬한 불빛과 같이 압축된 가공이야기를 의미한다. 헤밍웨이가 남긴 위의  6개 단어만으로 완성된 짧은 글로 인해 용어가 붙여지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6개 만의 단어(fore, sale, baby, shoes, never, worn)로 이루어진 글은 독자의 상상과 짐작으로 나머지 이야기의 모든 것을 완성하게 한다. 어떤 진리나 삶의 의미, 자각이나 깨달음을 던져주는 짧은 글-아포리즘과는 또 다른 결의 짧은 이야기이다.

 

헤밍웨이의 이같은 시도는 후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플래쉬 픽션은 1990년대 초 제임스 토머스라는 미국의 출판 편집인은 헤밍웨이가 쓴 초단편 소설에 '플래시 픽션(섬광처럼 눈 깜짝할 새 끝나는 소설)'이란 장르명을 붙이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최근 초초단편소설의 인기가 출판업계에서는 새삼스럼다고 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호흡에 들어맞는 까닭이라고 진단된다.

 

10년 전이긴 한데 일간지 동아일보에서 이러한 변화를 가시화한 적이 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41129/68246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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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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