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

반응형

의료 시스템이 잘 발전된 국가

 
1. 스웨덴: 스웨덴은 모든 시민에게 접근 가능하고 품질이 높은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
 
2. 스위스: 스위스는 높은 수준의 의료 시설과 풍부한 의료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및 진료 품질이 높게 평가된다.
 
3. 독일: 독일은 진료 기술과 의료 시스템의 발전에 큰 투자를 하여 국민들에게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 일본: 일본은 높은 수명 기대치와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 서비스는 광범위하게 제공되며, 질병 예방 및 조기 진단에도 중점이 둬지고 있다.
 
5.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공공 및 사설 의료 시설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K - 의료의 면모

 

문화 뿐 아니라 의료에도 붙는 K! -성형관광, 의료관광 등

 

 한국은 의료비용 부담이 낮고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의료 기술 수준,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용, 그리고 의료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의료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한국이 의료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한국의 의료보험체계는 대다수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소득층에서 저소득층까지 모든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괄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의료비용을 일정 부분 책임지는 자기 부담금도 존재하지만 이 역시 다양한 사회보장망이 구성되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은 이유:
 
1. 고령화 인구: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로, 고령화에 따른 의료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 의료 비용 부담: 한국에서는 의료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의료 지출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중요하다.
 
3. 접근성과 편향의 문제: 지방과 도시 간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지방 지역에서는 의료 인프라와 전문의가 부족할 수 있다. 산부인과의 폐원과 소아과의사의 부족,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몰리는 의사편중이 매우 심각하다. 촉탁의사가 있는 이유이다.
 
4. 정책과 제도적인 문제: 의료 제도와 정책의 효율성, 공적 의료 서비스의 제공 등이 세계적으로 비교할 때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의대 정원만으로도 정책은 수년쨰 논의조차 쉽지 않다.
 

속도와 과잉의 경쟁 의료

 
외국에서 의료관광을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우리나라 병원의 빠른 검사와 진료 그리고 처방등에 감탄한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 감기증상으로 의사를 만나려면 예약하고 일주일 후에 의사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옛말에 감기는 약 먹고 7일 약 안먹고 일주일이란 말이 있나? 일주일이면 감기는 자가면역으로 낫기에 가능한 정책일 거라 생각된다. )우리의 빨리문화가 의료서비스에도 그 특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의료시스템에서 느리고 빠른 속도의 문제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당일 진료와 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의사들과 병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아래는 이에 대한 일부 설명과 의사들의 반론에 대한 관점이다.
 
장점:
 
1. 편의성: 환자들이 바로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면, 필요한 의료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2. 즉시 대응: 급한 상황이나 응급환자의 경우 빠른 의료 서비스 제공은 중요하다. 당일 진료 및 처방은 이에 대한 대응성을 높일 수 있다.
 
단점:
 
1. 과도한 부담: 당일 진료 및 처방은 의료 시스템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의사들은 시간과 리소스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2. 진단의 정확성: 몇 가지 증상만으로 바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오진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3. 의사와 간호사의 업무 부담: 의료진은 당일 진료와 처방에 따라 업무 부담이 늘어나기도 한다. 이는 의료진의 피로, 스트레스, 그리고 질병 관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것은 이미 지적되고 잇는 상황이며 간호사들의 업무량이 살인적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의사들의 반론은 위의 단점들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 적절한 의료 리소스 확보, 그리고 의료진의 교육 등이 필요하다.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력 집중의 문제 

 
수도권에 의사와 대형병원이 집중하는 현상과 의사들이 외과나 산부인과 등 특정 분야를 제외한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 집중하는 경향은  매우 심각하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며며, 그로 인해 지방의 병원이나 특정 의료 분야에서 의료 인력 부족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아과 찾아 배회하는 가슴 아픈 부모들의 사연이 뉴스로 알려지기 시작한 지 오래되었으며 낮은 출산율로 인해 동네에서 산부인과를 찾아보기도 매우 힘들어졌다.
 

수도권 집중화의 이유:

 
1. 인프라와 기회: 수도권은 의료 인프라와 연구 기회, 교육 기회 등이 풍부하게 제공되어 있어 의료 전문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 경제적 요인: 수도권이 경제 중심지이기 때문에 의사들이 수입을 높이거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전공 분야 집중화의 이유:

 
1. 수요 대응: 특정 의료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경우, 의사들이 해당 분야로 집중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정 수요라면 성형에 관대한 우리나라 풍조가 한 몫한다.
 
2. 수입 증대: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의 분야에서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해당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가 또는 지방 정부의 의료정책, 의료 교육 시스템의 개선, 지방 의료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조절될 수 있다. 지방 의료체계 강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등을 통해 지방에도 고르게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여 의료 전문가들이 균형 있게 전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에 의사를 보내는 방법

군 복무를 하는 군의관 외에 의사가 되는 과정이나 되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방을 순회하도록 만들 수는 없을까? 상상이다. 그들이 따라 줄리 없다. 그래도 생각해 보자!!
 
의사들이 지방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유도하거나 의무화하는 제도나 정책은 여러 측면에서 장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장점:
 
1. 지방 의료 인프라 강화: 지방에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균등 분배를 도모할 수 있다.
 
2. 전문성 강화: 지방에서의 근무를 통해 의사들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진료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이는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점:
 
1. 의사의 선택권 제한: 의사들에게 특정 지역에서의 근무를 의무화하는 것은 개인의 진로 선택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어 쉬워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2. 모든 지역이 동일하지 않음: 지방 지역은 모두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의사가 어떤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3. 의료 서비스 품질 관리의 어려움: 강제적인 지방 근무로 인해 의료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도전적일 수 있다. 타의에 의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의무화 정책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균형을 유지하며, 국가 또는 지역의 특별한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들의 협조와 지방에 대한 유도 정책이 결합되면 균형 있는 의료 서비스 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은 결국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자세에서만 가능하다. 의대 정원에 관한 문제나 간호사법에 관한 문제들에도 어서 빨리 서로의 합의가 이뤄져 나아가면 좋겠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ETF승인  (3) 2024.01.11
건강포용성 지수  (3) 2024.01.11
앵커링 효과  (2) 2024.01.10
바이럴 마케팅  (1) 2024.01.07
서울라이트 쇼-미디어 파사드  (8)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