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후기 4 (준비 등 최종요약)

스위스관광청

★ 다녀오고 나서  순서 없이 떠오르는 생각은?

1. 깨끗하다. 도시 중앙의 모든 건물 유리창에 먼지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2. 이곳 저곳 손 볼 것 없이 정돈되어 있다.

3. 좋은 재질의 건축재료 마감이 좋다.

4. 세련되었다. (특히 취리히)

5. 포스터나 설치물 등 길에 전시되거나 광고된 모든 디자인이 아릅답다.

6. 자연은 말할 것도 없다.

7. 모든게 너무 비싸다.

8. 특히 기차비가 매우 비싸지만 비쌀만하다. 아깝지 않다.

9. 사람들이 자유롭고 개성있다. 인종차별의 시선이 어디서도 느껴지지 않는다

10. 대부분의 기차역이 도로면과 높이가 같은-일체여서 너무 편하다.

11. 개찰구가 따로 없고 플랫폼의 높이가 낮아 일반 버스를 타는 기분까지 든다. 

     트램도, 버스도 따로 태그가 필요하지 않아 아주 편안하다.

12. 화장실 등에 보이는 여러 도기가 좋아 보인다. 모든 호텔 화장실이 어제 바로 시공한 듯 깨끗하고 빛난다.

13. 기차의 운행이 매우 조직적이다. 기차앱 SBS는 너무 편하다. 1등석 아니어도 충분하다.

      가끔 단체 예약석엔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14.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는 아름다우나, 침구나 냉난방에는 다소 의문이 들 것 같다.

15. 참 아름답다! 원 없이 아름답다.

16. 나라가 매우 작아서 중간 어디 머물면 기차로 두시간정도면 다 오고 갈 수 있다.- 특히 수도 베른이라면!-

      두시간정도의 기차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하나의 여정이라 물리지 않는다.

17. 기차 환승시 한쪽은 계단으로 한쪽은 경사면으로 만든 센스가 참 좋다.

      오르락 내리락이 필요없이 바로 옆이 대부분이다.

     기차, 트램, 버스 모두 그 운영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캐나다를 제치고 세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 1위로 등극한 스위스 참 그럴만하다.

 

☆ 스위스가기 전 준비

1. 항공권 저렴하게 미리미리 준비(여권기간 만료일 확인하기)

2. 갈 도시들을 지도로 확인하고 위치 찾아보기

   (유튜브나 블로그 통해 도시별 특징을 살펴보며 맘 가는 곳 정하기)

   스위스 관광청을 충분히 살펴보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함 

3. 도시의 위치와 함께 기차노선지도를 따로 확인하기 

 

https://www.myswitzerland.com/ko/

스위스-휴가, 휴식, 여행, 미팅 | 스위스관광청

4. 방문도시 정하기(스위스는 타원형의 작은 나라다, 어디를 도시로 정해도 기차로 다 갈 수 있다)

5. 숙소 예약하기(주의사항!!! 한편의 글로 다시 정리)

6. 항공권 예약확인하기와 숙소예약확정 회신 등 확인 후 날짜별로 정리하기

7. 트래블 월릿카드에 스위스 프랑이체 해놓기

8. 약간의 현찰 신청하고 공항에서 당일 찾기

9. 기차표 검색하고 필요한 날짜수에 맞춰 표 구입하기

   클룩, 오미오 마이리얼트립등 구매대행이나 SBB에서 직접구입가능

스위스트래블패스 가격표-스위스 관광청

(8일 치 기차표가 57만 원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00만 원도 안 아까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10. 모바일 스위스트래블패스 기차표 다운받아 핸드폰에 저장하고 바탕화면에 깔기

11.  스위스 기차앱 SBB(독일식 표현이라고한다)다운받아 놓기

 플랫홈번호, 혼잡도, 환승하는 곳, 소요시간등이 잘 나타나 출발시간에 맞는 걸 골라 타면 된다.

12. 기차앱으로 방문하게 될 기차역의 이름을 미리 저장해 놓기

13. 출발과 도착지역을 넣어 소요시간 확인해 보기(연습 및 동선을 위한)

14. 짐 최소로 싸기(계절 및 산악지대 고려 경량패딩 및 바람막이는 필수)

15. 프린트물이나 노트점검하기

16. 건강체크하기-여행자보험, 비상약 등 챙기기

17. 집을 비운사이 문제 -화분, 냉장고 음식, 쓰레기 등등-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