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유여행 숙소찾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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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line Travel Agency를 이용

 

1. 익스피디아그룹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등 운영
2. 부킹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카약, 호텔스 컴바인 등 운영
3. 트립닷컴
    C트립, 트립닷컴, 스카이스캐너 등 운영
 
전세계호텔을 중개해주는 사이트들은 위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1,2에 해당하는 사이트들은 미국쪽에서 운영하고 최근 내가 이용했던 트립닷컴은 중국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운영하는 트립닷컴이 1,2를 추격하는 중이라고 들었다. 개별여행사이트들이 원체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소위 먹히는? 관계가 되어 최근 이렇게 정리되었다고한다. 
이중엔 호텔 예약 사이트들의 가격을 서로 비교해주는 호텔스 컴바인과 같은 중개온라인사이트들도 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주로 부킹닷컴이나 익스피디아로 동종업계 1,2위를 다투는 사이트들이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격비교 사이트부터 점검하게되면서 사이트를 비교해주는 중개사이트들도 찾게된다.
 

2. 호텔 웹사이트찾기

구글지도를 통해 호텔의 위치를 찾아 호텔쪽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들어가보기도 한다. 혹은 이미 알려진 유명한 호텔들은 검색을 통해 사이트를 찾기도한다. 이름으로 검색하는 호텔들은 이비스를 제외하면 주로 우리나라의 호텔들이다.

  • 업그레이드 등 부가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 지속적으로 이용할 거라면
  • 수수료가 없을테니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걸 기대한다면

호텔웹사이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의 경험엔, 약간이라도 저렴했던 것 같다. 파리 소르본느 대학가에 위치한, 그리고 랭보가 장기 투숙했었던 호텔을 이 방법으로 찾았었다.

 

3. 에어비앤비

오래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세비야, 론다, 마드리드에서 이 방법으로 숙소를 찾았다. 처음 파리를 딸들과 갔을 때도 이용한 이방법, 일주일을 묵었던 파하의 집을 기억한다. 다른 예쁜 집을 들여다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를 수 있다.
그런데 호텔뿐 아니라 에어비앤비야말로 숙소찾기에 주의? 혹은 노하우가 필요한 지점이다.

 

4. 숙소 체크 - 1. 구글지도 

  • 위치를 확인해야한다-주요 교통시설과의 위치, 주변 편의 시설이나 관광지와의 거리, 구글지도를 통해 거리걷기 체크가 필요하다(거리보기를 클릭해서 주요 노란색 거리를 살펴 안전여부도 확인하는게 좋다. 상점들의 종류나 갯수정도, 유동인구, 주변의 청결 등등-낮사진이 거의 전부이니 밤은 그보다 조금 열악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안전하다)
  • 구글사람걷기와 지도화면 위의 탭을 통해 주변 음식점과 관광지들을 확인한다.

 

숙소체크 - 2. 사진점검

 

사진이 모든 진실이 아닌 걸 알기에 고려해봐야한다. 혹시라도 리노베이션의 된지 얼마나 됐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이다. 쉽지 않다. 밝히지 않을 숙소가 많으니까. 그런데 호텔예약사이트등의 하단부 시설설명에 있기도 한다. 
사진은 온갖 기술을 이용한 결과물이다.
 

  • 방은 전면사진인지 근접사진인지 확인해야한다. 전체가 보이는 것을 꺼려하는 판매자쪽에서는 근접사진으로 그져 장식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혹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판매자들도 온갖인테리어 소품들을 이용해서 잡지 처럼 근사한 집의 내부를 보여주기도한다.
  • 화장실이야말로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영역이다. 화장실은 데코로만으로는 잘 감추어지지 않기때문이다.
  • 화장실 사진이 빠졌다면 의심해야한다.

전면과 근접의 차이를 사진으로 확인해보면 이전 낡아 싫었던 집 사진을 이용해 볼 수 밖에 없다.
 

싱싱한 우리집 베란다 국화
베란다의 낡은 정도가 드러난다

물론 두번째 사진의 국화는 시들어가고 있어 차이가 있지만 근접사진은 집의 낡은 정도를 감추기에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여행을 꿈꾸며 오늘도 항공원과 숙소를 찾는데 일정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일일을 알 수 없다. 맘가는 대로 살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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