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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보증수표인 ' 조니 클루니, 아담샌들러, 로라 던, 빌리 크루 덥에' 결혼이야기의 감독 '노아 바움백'의 연출력까지 '휴식하며 보기 좋은 영화' '제이 켈리'를 넷플로 보고 정리해봅니다. 거기에 예전 재미있게 보았던 프리즌 브레이크의 교도소 소장으로 나왔던 배우 스테이시 키치가 조지클루니의 아버지(세월탓에 누구더라? 한참 찾았습니다.악역간수인가했는데 소장이었던 사람입니다.)로 나옵니다. 그의 모습 자체가 세월을 느끼게 해서 이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린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아보는데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 1. 알만하고 반복되는 주제이지만 늘 감동의 소재인 가족과 인생을 되돌아보게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어가 쉽게 잘 들리는 영화로도 인상적입니다.) 2. 주로 미국과 런던에서 찍었다는 말을..
얼마전 내년도 6월 열리는 월드컵 조병예선 조추첨이 보도되었습니다. 제 친구중엔 축구광이 있어 전국을 실제로 여행삼아 다니며 축구관전을 꿈꾸는 (실제로 가기는 얼마되지 않는 현실)사람이 있습니다. 축구선수들 얼굴을 보며 이름을 척척 맞히고 축구감독이나 코치의 평가까지 하는 걸 보면 매니아라면 이정도!하는 감탄이 나온답니다. 여하튼 내년도 월드컵은 그 친구에게 정말 기대에 찬 시간이 되줄텐데요. 마침 중계가 되는 시간이 오전시간대라 잠 못잤다는 불평이 없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보도에서 알려주는 대로 우리나라 일하는 남자들(대부분은 남자가 더 애착하니)이 시청하기에는 별로 좋은 시간대가 아닌데다가 축구와 치맥의 조합을 노리는 업게에서는 실망이 크다고 하는군요. 미처 생각지 못한 다른 입장이 있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