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사람들과 MBTI를 이야기하다 보면 얼추 느낌상으로는 수긍이 많이 된다. 그래서 그 분야별 위인이나 저명인사를 찾아보았다.
IDRlabs.com에 들어가 보았다.
우선 4개의 카테고리로 가로별 색을 살펴보면 첫 줄의 파란색은 이성적이며 냉철한 느낌을 두 번째 줄은 온화하고 따듯한 평화주의자 느낌을 준다. 실제로 색심리학의 초록은 평화주의자들을 의미한다.
아래로 노랑이나 붉은 색은 정열이나 충동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매우 주관적이지만 직관에 의한 것을 유도했을 터이니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우선 내가 속한 INFP부터 알아보았다.
INFP의 저명인사들
대체 호머가 어떤 기준으로 이 그룹에 속한다고 판단한 건지 매우 궁금하다. ㅎㅎㅎ
작품만으로도 판단이 가능한건가? 여하튼 젊은 시절 가장 좋아했던 작가 카프카가 이 그룹에 속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작품의 특성만으로도 인간 유형 판단이 가능한 게 틀림없다.
나와는 매우 다른, 오랜 친구가 속한 그룹의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INTJ의 저명인사들
갑자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어느 휴형에 속하는지 궁금하다. 자신이 속한 그룹에는 어떤 저명인사들이 속하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는 이 사이트를 소개하고 싶다.
그럼 나머지 그룹은 이렇게 정리해보았다.
나머지 그룹들
사람이 상품처럼 정리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의구심을 가질 수는 있지만 유형이란 게 존재하는 한 늘 흥미로운 주제임이 틀림없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의구심을 갖는 것이 사람다운 특성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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