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공 이용의 거부감-비자문제
해외항공권 구입을 하려다 보면 저렴한 중국항공을 보고 망설이게 됩니다. 경유를 하더라도 크게 저렴하다면 별로 망설이지 않는 편이지만 중국공항은 비자문제라는 혹을 달고 있어 거부감이 듭니다. 실제 별것이 아니라도 은근 귀챦게 느껴지고 실제 일처리도 느리다고 느끼게 됩니다.
중국은 여행자에게 대부분의 경우 비자를 요구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는 국가 간 이동성 및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 이해는 되긴 합니다.. 중국은 비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비자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관광 비자(Tourist Visa)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출장이나 학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다른 비자 유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비자 발급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을 계획할 때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권파워(대한민국 여권파워 2위)
그렇게 비자문제를 떠올리다가 알아본 여권파워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나 인지도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기사들과 우리나라 정부의 해외문화홍보원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여권파워 2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일본이 1위 싱가폴과 우리나라가 2위라는 글과 싱가포르가1위 일본과 우리가 2위라는 글도 보였습니다.
헨리여권지수
여권지수라는 것을 매기는 곳은 헨리 앤 파트너스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도 선택하여 정보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만, 여권에 대한 정보보다는 투자이민과 거주를 기획하는 회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나라의 국가적 안정성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헨리 여권지수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는 세계 각 국가의 여권이 가지는 비자 혜택을 측정하여 순위를 매긴 지수입니다. "헨리"는 회사의 창립자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헨리(Christopher Henry)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수는 여권 소지자가 몇 개의 국가를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며, 순위는 해당 여권의 여행 혜택이 얼마나 확장되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순위는 많은 국가를 방문할 수 있는 높은 여행 혜택을 의미하고, 낮은 순위는 제한된 여행 혜택을 나타냅니다. 헨리 여권 지수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최신 정보를 반영하며, 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변화에 따라 순위가 변할 수 있습니다.
이 지수는 2006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초기에는 "헨리 비자 제안 지수"로 불렸습니다. 그 후 2018년에 "헨리 여권 지수"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세계 각국의 여권의 여행 혜택을 비교하고 랭킹을 매기는 데 중점을 두어 국제 이동성 및 비자 협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헨리 여권 지수는 연간 또는 반기별로 업데이트되며, 국가 간의 외교 및 비자 협약이 변경될 때마다 반영됩니다.
우리나라 여권을 들고 있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꽤 있습니다.
뿌듯합니다. 대한민국! 이 작은 나라에 왕조가 이렇게 길게 이어진 나라가 없지 않나? 하던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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