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작가되기
그만 읽고, 써!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애드센스승인이란 것을 시도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35년 긴 세월, 바삐 살았으나 늘 켜둔 컴퓨터를 두고도 발 디뎌보지 못한 세상이었습니다.
직업이 작가인 친구가 전한 한마디, 그리고 주변에서 말하는 글 쓰기 칭찬은 그냥 마음에 묻어두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는 퇴직이 가져다 준 선물입니다.
혼자 놀기 좋아하는 내게 가장 적합한 놀이터가 되주고 있습니다.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리는 말했습니다. 글을 연마하기 전에 뻔뻔함을 기르라고!
마음이나 머릿 속 생각을 글로 쓰고 싶다면? 누구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브런치 스토리' 작가되기를 추천해볼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및 프로필 작성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기본적인 설정을 합니다
이메일 인증 및 프로필 사진 등 필수 항목 설정
2. 다양한 주제로 글을 작성합니다. 작가들마다 지향하는 글의 색이나 키워드는 매우 다양합니다.
메인화면 아래부분에 키워드를 통해 분류된 글의 종류입니다.
작가 승인 된 후에는 자신이 쓴 글에서 3개의 키워드를 선택해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3. 작가 소개를 간단히 합니다.
브런치 활동계획을 300자 이내로 씁니다.
4. 최소 3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도록 합니다.
글 세편 작성해 봅니다. 이미 다른 곳에 올린 글이어도 됩니다. (실력을 보자는 것이니까요)
5. 자신이 글을 쓰는 목적이나 글의 방향을 간단하게 메모하여 제출합니다.
6. 신청시 공개적인 활동은 작가 승인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공개하는 것은
선택사항이긴 합니다.
7. 글의 질과 완성도를 생각하고 글을 다듬습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맞춤법도 확인합니다.
쓴 글을 저장하고 작가 신청을 하면 되는데,브런치 스토리 팀에서 글을 읽고 판단을 내린 후 하루 반나절이 지났을 때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이트를 안내해볼 수 있습니다. 구독을 강요?하면서 말입니다.
하퍼 리의 말을 기억하며 뻔뻔함을 갖습니다.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글 두편만을 써서 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났습니다.
다른 이들의 경험을 들어보니 글쓰기만을 좋아한다고해서 승인이 나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플랫폼취지가 분명하니까요.
이전에 3번을 실패한 사람의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작가이신데도 두번 실패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저는 제 생각엔 제 티스토리의 글들이 참작되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출한 두편의 글입니다.
저를 설명하는 기본설정에 보다 더 문학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다른 작가들에겐 자신이 추구하는 글의 성격에 따라 자신을 규정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수사들이 존재합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브런치스토리를 참가하는 이유?를 쓰는 칸에 어머니를 기록하고 딸들에게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썼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사람이 할 일은 많이 읽고 많이 쓰려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 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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