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맛집 인제 송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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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황태맛집- 강원도 인제, 송희식당

 
내 바램대로 무려 7년만의 발걸음입니다. 역시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습니다.
 

 
이 집의 맛 보장은 깔끔하게 정리되고 오물하나 보이지 않는 화장실의 휴지통에서도 감격을 줍니다. 
 

누가 물어도 황태는 인제의 송희식당 맛을 보장합니다. 달라진 것은 좌식테이블을 몇개 안 남기고 입식으로 바꿨으며
서빙하는 아주머니들 대신 젊고 화려한 파란렌즈의 아가씨가 바뀌었을 뿐 맛 어느것 하나 바뀐 것없이 그대로입니다.
 

입식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참 고마운가격

 
 
 
 
단지 안타까운 것은 어머니가 속이 불편하셔서 식사를 거르시기로 한 것입니다. 뷔페의 찬 볶음밥이 문제였을까요?
 
유럽에서는 볶음밥도 샐러드처럼 차게도 나온다고 말씀은 드려봤지만......
 
 

정갈하며 맛도 최고

 
 

더 노랬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 맛있습니다

 

맛은 더할나위없고 가시 하나 씹히지 않는 정성이 돋보입니다

 
어머니의 맛 수긍이 있었다면 저는 더 의기양양해서 "그것봐요, 진짜 맛있죠!"했을텐데....
그러나 상을 보신 어머니께서 맛나보인다..인정해주십니다.
황태 꾸러미를 여러개 사고 음식값에 더해 계산해준 언니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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