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만난 사람(들)6 김장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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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장 TV 이십 세기들 - 장현성, 장항준, 김진수

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짧은 운영시간도 맘에 듭니다. 장항준 감독이야 그 입담덕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테지만 장현성배우나 김진수 씨도 인품이 좋아 보여 오래전부터 좋아했습니다. 이 세 사람이 동문인지도, 친한 친구들 인지도 잘 몰랐는데 어울림의 조화가 프로그램을 살립니다. 

 

세 사람을 보며 청춘을 제대로 보냈구나!하고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많은 젊은 날 에피소드들도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연예계와 문화적 소재들의 기억에 놀랍니다. 거기에 세상이 다 아는 장항준감독의 재기 발랄한 입담과 제스처에 클클 소리 내며 웃게 됩니다. 

이들의 추억의 교집합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따뜻한 마음의 김진수씨와 올바른 사람 장현성배우의 면모도 신뢰가 갑니다. 많은 편수를 보고 좋아요! 를 눌렀고, 몇몇 이야기는 새록새록 재미있어 기억에서 소환됩니다.

윤종신 편도 재미있습니다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자가가 입양한 눈물 없는 마티즈라는 세상 제일 웃긴 네임을 선물 받은 장항준!

그를 일컫는 이름을 보면

-신이 내린 팔자

-웃수저

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요즘의 연예계에 보물입니다.

 

이 프로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것들을 손꼽아보면 '장현성의 도둑들'

                   '이탈리아에서 장항준이 만난 움베르토의 정체'

                   '여자 후배방에서 잠든 장항준'

                   '손병호 배우의 방문' 손병호배우 팬입니다. (진짜 좋아합니다, 팬으로 뭐 한 건 없지만!)

                   '장항준의 뉴욕입성기' 대부분 재미있는 것들은 모두 장항준감독이 차지하고 맙니다.

 

대한민국이 인정한 입담!이니 뭘 더말할까요?

 

삶의 활력소가 될 김장장 TV 이십 세기들! 

타이틀은 누가 지었을까요? 장항준감독이라 유추해 봅니다.

이런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영화를 내놓았습니다.

다음영화에서 캡쳐

이 영화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가는 일이 즐겁지는 않지만 이런 영화라면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팬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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