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는 게스관광 이용이 어떨지요?
14년 전에 딸들과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26일 동안 다녀보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입국, 공항에서 별로 멀지 않은 동에 사는 친구집에서 5일을 보내며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인근 베블비치나 17-마일 드라이브코스를 구경했습니다. 5일 후 게스관광을 이용하여 요세미티와 그랜드캐년, 금광이 있었던 사막지대, 라스베이거스를 돌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들어갔었습니다. 우리의 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거대하고 웅장한 풍광에도 입이 떡 벌어지지만 가이드로 나선 사장님의 입담과 열정에도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이민자의 억척스러움과 끈기 그리고 그의 인생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었습니다. 자유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 그 거대한 땅덩어리 위에서는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나이아가라를 돌아보는 코스도 여행사를 끼지 않음 불가능할 것만 같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워싱턴현지에서 아는 분의 도움을 받아 예약해선지? 왜인지? 잔망스러운? 속사포 같은 가이드들의 설명과 농담이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게스관광 사장님의 얼굴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신형우, 그 이름도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두려운 요즘인데 참 희한합니다.
누군가 미서부를 돌아본다면 추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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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스관광 메인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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