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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어떻게든 관객을 모으겠다 - 정부, 2026년 극장에 ‘구독형 영화관람권(영화패스)’ 도
미국의 대표적 극장 구독제 사업인 ‘무비패스’의 온라인 구독 신청 화면. 구독 기간, 관람 가능 편수 등에 따라 다양한 구독 옵션이 제공된다. 정부가 2026년에 가칭 ‘구독형 영화관람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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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이 어렵다, 영화관에 가지 않는다는 일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한 묘책이 상반기 안에 발표될 예정이랍니다.

1. 개요: 구독형 영화관람권이란 무엇인가?
구독형 영화관람권(Movie Subscription Pass)은 월 정액을 내고 일정 횟수 또는 무제한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넷플릭스처럼 영화관도 ‘구독 모델’을 도입하는 개념인데요.
일정 금액(예: 월 1만~2만 원 수준 예상)을 내면
→ 월 2~5회 또는 무제한 관람 가능
스마트폰 앱이나 멤버십 카드 형태로 이용
즉, “영화관의 넷플릭스화”라고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2. 취지: 왜 이런 제도가 추진되는가?
모두가 알다시피 핵심 배경은 관객 급감과 영화산업 위기입니다. (부산국제 영화제 1회당시 제레미 아이언스가 내한한다고 하여 흥분했던 적이 있는데요. 요즘 그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고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잇습니다.)

(1) 극장 관객 급감
코로나 이후 회복이 더딘 상황
OTT 확산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 유튜브 등)
티켓 가격 상승 (한국 평균 1만 5천 원 수준)
영화 공급 감소?
그 결과로 한국에서는 극장 방문이 ‘일상 소비’ → ‘특별 이벤트’로 변화되었습니다.
(2) 영화관 방문 습관 자체가 사라짐
과거에는 “볼 영화 없어도 극장 간다”였지만 최근엔 “꼭 보고 싶은 영화만 간다”로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영화관의 매출은 정말 과거와 같을 수 없겠지요. 이것은 영화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잇습니다. 그래서 만들려는 장치가 바로 구독제입니다.구독제는 이 습관을 되살리기 위한 장치인데 쉬울까? 싶습니다.
(3) 영화 산업 생태계 보호
영화산업 구조안에 들어 있는 영화관, 배급사. 제작사, 투자사 등 모두를 살려보겠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결국 관람 빈도 자체를 늘리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3. 실제 방안들 (한국에서 논의되는 형태)
한국에서 논의 또는 예상되는 방식은 크게 3가지입니다.
① 월 정액 + 횟수 제한형
예로 월 15,000원 월 3편 관람 가능
장점으로 극장 손실 관리 가능하고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합니다.
② 월 정액 + 무제한 관람형
월 25,000원이며 하루 1편까지 무제한이라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영화 관람 습관 완전히 회복되는 금액이긴 한데 금액의 위험부담
③ 특정 요일/시간 제한형입니다.
평일만 이용 가능/또는 오후 시간대만 또는 빈 좌석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능성이 좀 있다고 하는군요
④ 특정 대상 할인형 (정부 지원)
예를 들면 청년 영화패스/ 문화패스 형태 같은 건데요. 정부가 일부 비용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같은 익숙한 지원제도라 이용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4. 다른 나라의 동향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알아보니 미국과 프랑스가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비해, 프랑스가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미국인들에게 영화관 출입은 놀이공원에 가는 이벤트에 가깝고 프랑스인들에게는 책을 읽거나 카페에 가듯 일상의 문화로 여겨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학생 시절, 경복궁 앞 프랑스 문화원에서 보았던 프랑스 영화들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알아듣지 못해도 좋았었습니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심심해서 더 궁금하던 프랑스영화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제도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천만관객을 내다보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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