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10f57453fee84e4/226#comments
01화 상품과 제품
경제학 브런치 1/5 | 2023/10/30 경제학은 경제학자들만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이 경제활동을 하고 그때그때 경제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만큼 경제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brunch.co.kr
https://brunch.co.kr/@jahakimeash/47
02화 제품 vs 상품: 무엇이 다른가?
Code 07. 제품인가, 상품인가? | 기능이 아니라, 사업 가치를 설계하라 “우리 제품 정말 잘 만들었는데 왜 안 팔릴까요?”많은 창업자들이 이런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는 곧 “마케팅이 부
brunch.co.kr
둘다 읽으며 이해가 가지만 얼핏보면 두쪽의 해석이 상충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 나름대로 이해하는 것이 양쪽에서 모두 다 서술되어 있기때문인데요. 한번 더 찾아보았습니다.
얼핏 들으면 두 단어 중 어느쪽을 상위에 두는지 약간 대립되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설명의 요지
상품(commodity): 석유·곡물처럼 누가 만들어도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 가격 중심으로 거래됨
제품(product): 스마트폰처럼 기업·브랜드에 따라 차별화되는 것
시간이 지나 차별성이 사라지면 ‘상품화(commoditization)’가 일어나고, 이때 가격 경쟁이 심해지며 기업 수익성도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요. 이 설명은 경제학·경영학적 관점에서 매우 전형적이고 교과서적인 정의라고 합니다. 경제학 교수이시니 당연히 그런거 같습니다.
두 번째 전문가의 설명
두 번째 설명은 시장/스타트업/마케팅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제품(Product)
한자 뜻 그대로 “만들어진 물건”
기능·스펙·기술 중심 →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중요
상품(Merchandise)
‘팔리는 물건’
고객이 돈을 지불할 가치를 느끼는 것
이제야 설명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두 설명의 관점 차이(경제학 vs 마케팅 vs 철학적 접근 등)가 보입니다.
두 전문가 설명의 핵심 요약표
핵심 차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품 = 기능적 결과물
상품 = 시장·고객의 맥락에서 팔리는 가치
단지 기술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만으로는 상품이 될 수 없다고 강조
이 설명은 사업/마케팅 전략 관점에서 “팔리는 구조”와 고객 가치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관점 | 제품(Product) | 상품(Commodity/Merchandise) |
| 경제/생산 | 차별화된 재화 | 비차별적 재화(동일성) |
| 시장/마케팅 | 기능·기술 중심 |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가치 중심 |
결국, 1번 교수님의 설명 : 생산자/시장 공급 측면에서 본 동일성 vs 차별성
2번 브런치 작가의 설명 : 소비자/시장 수요 측면에서 본 팔리는 가치
즉, 표현은 비슷하지만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결론처럼 보인 것 같습니다.
- 경제학자는
→ “이게 남들과 다른가 같은가”를 본다 - 마케터는
→ “이게 사고 싶은가 아닌가”를 본다
그래서 한 마디로!!!!
‘제품이 상품보다 낫다’도,
‘상품이 제품보다 상위다’도
둘 다 맞고, 동시에 틀릴 수 있습니다.
잠시 헛갈리던 개념을 정리하니 머릿속 안개가 걷힌 느낌입니다.

'일상 > 취미는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로보 타이즈드 가전- Robotized Appliance (0) | 2026.01.04 |
|---|---|
| 금값이 오르는 시기 노벨상 상금과 메달은? (2) | 2025.12.28 |
| 글로벌 AI지수란 무엇이며 우리나라 순위는? (0) | 2025.12.08 |
| 나라별 유대민족의 구성비율과 선입견 (김지윤의 지식플레이를 보고) (0) | 2025.12.04 |
| 노후의 경제공부, '캔틸런 효과(Cantillon Effect)란?' (0) | 2025.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