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시월드' 홈리스 피플 체험을 보고 살펴본 '월드 빅 슬립 아웃'행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응원하는 부부유튜버 중에 히시월드의 다양한 도전들을 좋아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을 그들을 보며 떠올립니다. 분명 그 다양한 경험들은 그저 유튜버 수익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 전체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들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시청에서 열리는 노숙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영상을 지켜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BU4sQzO8ow

 

 

히시월드의 설명에 의하면 그 행사는 슬립아웃으로 불립니다. ? 호텔관련 용어가 아니라 노숙자를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돕기 위한 행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게된 홈리스피플을 위한 슬립아웃에 대해 알아보앗습니다.

(말 그대로 밖에서 자는 것뿐 아니라 자는 걸 포기해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 단어입니다.)

 

최근에 오버투어리즘과 관련한 KBS뉴스에서도 마드리드의 공항에 점점 몰려드는 노숙자들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여행자들이 넘치고 이들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한 집주인들의 집세 인상으로 정작 본토 주민들은 집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바뀌고 있다는 오버 투어리즘의 사회적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 하지요.

 

히시월드 영상에 의하면 영국은 oecd유럽 국가들 중 노숙자 비율이 가장 큰 나라라고 하는데요. 한국의 노숙자는 서울역 인근에서 보이기는 하지만 유럽처럼 심각하지 않습니다.

 

십여 년 전에 그라나다에서 본 할머니 노숙자들과 밴쿠버 도시의 이곳저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팻말을 든 노숙자들이 매우 충격적으로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히시월드 영상을 보고 그들이 참여한 '슬립아웃 행사'에 대해 검색해 보니 이 행사가 대규모로 열렸던 2019년의 이모저모가 보이는데요. 아쉽게도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히시월드가 보여주는 스코틀랜드의 슬립아웃 행사처럼 여러 나라의 이곳저곳에서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발적인 홈리스 피플은 정말 극극!! 소수겠지요. 홈리스뿐 아니라 난민들도 처지가 같습니다. 이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의 사회가 더 많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한 번에 그친 월드 빅 슬립 아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월드 빅 슬립 아웃(World's Big Sleep Out) 개요

 

월드 빅 슬립 아웃(World's Big Sleep Out)은 전 세계 노숙인(홈리스)과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금 모금을 위해 2019년 12월 7일에 개최된 대규모 글로벌 자선 행사라고 합니다. 이 행사는 한밤중에 수만 명이 거리, 공원, 광장 등에서 함께 노숙을 체험하며, 노숙인 및 난민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연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주요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노숙인과 난민 문제에 대한 글로벌 인식 제고

관련 정책 변화 촉구 및 정치적 메시지 전달

자선기금 모금을 통한 실질적 지원

 

행사 역사 및 전개를 알아보면,

 

맨 먼저 이일을 주최한 사람이나 단체는 어디 누구일까요??

 

월드 빅 슬립 아웃은 스코틀랜드 자선단체 소셜 바이트(Social Bite)의 공동창업자 조쉬 리틀존(Josh Littlejohn)에 의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처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이뤄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소셜 바이트는 이전에도 ‘Sleep in the Park’ 등 지역 노숙인 지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고 합니다.

 

2019년 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9127, 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뉴욕, 더블린, 브리즈번 등 전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답니다.

5~6만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노숙인들이 겪는 환경을 체험하며 밤을 보냈고,

유명 인사(윌 스미스, 헬렌 미렌, 브라이언 콕스 )도 참여해 공연, 낭독 등으로 캠페인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화 약 59억 원(미화 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노숙인 및 난민 지원 단체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의 의의 및 영향은 뭘까요?

 

이 행사는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노숙인 및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변화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 이후, UN 사회개발위원회(CSocD) 58차 회의에서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노숙 문제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되는 등 국제적 논의의 물꼬를 텄다고 합니다. 이래야 뭔가 제대로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일을 이룰 수 있겠지요?

상당량의 모금액은 지역 사회 지원, 절반은 글로벌 난민 지원 등으로 배분되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 런던 트라팔가 광장, 에든버러 프린스 스트리트 가든 등)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행사에는 공연, 낭독, 연설 등 문화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과 연대를 이끌어냈습니다.

참 멋진 행사입니다. We are the world!가 들려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연대공감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 열린 행사라면 사람들의 유대감은 더욱 컸을 것 같습니다. 왜 모르고 지나쳤는지 후회?가 됩니다. 알고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월드 빅 슬립 아웃은 단일 행사로서 전 세계 노숙인 및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과 기금 모금, 그리고 정책적 변화를 촉진한 상징적인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2019년 한 해에만 개최된 일회성 행사였지만, 그 영향은 국제 사회의 정책 변화와 인식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의 홈리스 피플들의 안전과 기본적인 의식주해결에 많은 도움과 좋은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쏟아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2023년에는 삼성이 미국 내 행사에 기부를 한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당시가 다섯 번째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기사가 밝히고 있어 아마도 월드빅 슬립 아웃 이후 삼성은 꾸준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나 저렇게나 꾸준히 뭔가가 이뤄진다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https://m.biz.khan.co.kr/imageviewer.html?art_id=201912081636001&is=7

 

https://m.biz.khan.co.kr/imageviewer.html?art_id=201912081636001&is=7

 

m.biz.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