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조리원의 가격과 실태

아는 이로부터 강남의 산후조리원 가격이 천만 원에 이른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왜 그렇게까지 비싸야 하는지 사뭇 궁금해서 구글에 검색을 하니 영어이름 바로 밑에 비용이 뜬다  지인 말대로 이용 평균기간은  2주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비용을 클릭하니 한경의 기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082927

 

유례 없는 저출산 시대…산후조리원 비용은 '고공행진'

유례 없는 저출산 시대…산후조리원 비용은 '고공행진' , 서울 소재 평균 이용요금 2주에 410만원 지원 정책이 되레 요금 인상 부추겨

www.hankyung.com

 

구글의 검색어 기준으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1. 산후조리원의 영어 이름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여행이 가능한 내게도 낯선 언어다.

영어로는 영어로는 "Postnatal care" 혹은 "Postpartum care"라고 표기한다. 우리나라식 산후조리원은 발음 그대로 표기하여 독자적인 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각국의 언어에 담긴 뜻은 기본적으로 가둠, 갇힘의 뜻을 가진 언어로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가 이해하듯 약해진 산모를 외부와 차단하게 하는 기본적인 속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된다.

 

 

2. 위키백과의 정의

 

산후조리(産後調理, postpartum care)는 산욕기에 출산 후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하도록 보살피는 전통

 

 

3. 산후조리원 가격

 

대략의 감을 잡기 위해 충청지역 조재근 기자의 기사를 참고했다. 무려 4년 전 이용 금액이다. 놀랍다.

 

 

 

 

 

 

2023년 기사로 한국일보의 기사는 서울의 산후조리원 가격 실태를 더 자세히 보여준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1916470001929

 

'2주 1500만 원 산후조리원, 300만 원 더 올려'... 서울시 탓이라니 | 한국일보

“올해 5월 출산한 언니 추천으로 지난달 찾은 산후조리원 2주 이용 가격이 불과 4개월 만에 28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뛰었어요. 물가

www.hankookilbo.com

 

 

기사의 내용에 사 발췌한 몇몇 중요한 사실은 지인의 말에서 받은 충격만큼 놀라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유례없는 비용 고공행진이라는 기사 밑에 소제목에서 평균가격이 보이는 데 410만 원이다. 이것또한 적지 않다.

 

 

 서울 소재 평균 이용요금 2주에 410만원
지원 정책이 되레 요금 인상 부추겨




지원정책이 요금을 인상시켰다면 대체 지원정책은 어떤 것들이고 왜 그런 정책이 유지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 볼 수 있다.

 

https://www.mohw.go.kr/menu.es?mid=a10709020100

 

사회서비스 사업 < 사회서비스 < 정책 :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모든 국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입니다.

www.mohw.go.kr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요금(2주 일반실 이용 기준)은 2017년 241만 원에서 2022년 307만 원으로 27.4% 올랐다.

 

서울의 경우 2017년 317만 원에서 지난해 410만 원으로 100만 원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서울신문기사 일부 캡쳐

 

위의 서울신문기사를 읽다가 배우 고소영이 이용했던 강남의 가장 비싼 조리원에 대한 정보를 듣고 홈페이지에 방문하니 최고급호텔의 전경이 나온다. 가격짐작이 가능하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지만 비싼 땅에 이렇게 단장을 했으니 기본 가격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정부지원정책이 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 말한 기자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직 가늠이 안된다. 

정부의 지원정책과 저조한 출산율의 관계에서 무엇이 이런 사태를 가져오는 것인지 더 알아볼 참이다.

보건복지부에 들어가 보니 임신과 출산 그리고 모자 보건을 위한 지원정책이 자세히 펼쳐져 있다. 살펴보며 지원정책과 현실 간의 괴리가 있는지 어떤지 살펴보고 싶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