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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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대형 국립극장

 

https://maps.app.goo.gl/84Fa3nfGzNziJJMN7

 

국립극장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 · 공연예술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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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국립극장을 민족예술의 발전을 위해 국가에서 설립한 극장으로 정의하며 

 

1. 정의

2. 설립목적

3. 연원및 변천

4. 현황

5. 의와와 평가로

 

정리하여 국립극장을 소개하고 있다.

 

의외와 평가라는 꼭지가 있는 점이 특이해서 그대로 옯겨보지만 별 특별한 내용은 없다. 대략 예상되는 설명이다.

 

 


국립극장은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깊은 극장이자, 공연예술 발전의 중심이 되는 극장이다. 그러나 이 극장은 관립극장으로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지 못하고, 목적극적 경향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민간극장이 감당할 수 없는 대형극과 전속단체를 활용한 총체극을 무대에 올려 공연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관객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이나 개방공연을 실시하여 문화복지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요 및 역사

 

1. 1950년 4월 29일 설립된 아이사 최초의 국립극장 공식명칭은 국립중안극장. 

 

2. 정부수립 후 바로 도모되어 처음에는 현재의 서울특별시의회의사당 건물인 부민관에서 개관

 

3. 6.25전쟁시 부산시로 옮겨갔다가 부민관이 국회의사당이 되며 명동의 시공관(현 명동예술극장)을 이용함

 

4.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장충동에 새 국립극장건물이 1973년 완공되어 현재의 위치가 됨

 

5. 1960년대 문화적 인프라와 예산 부족으로 간간히 대관극장으로만 이용되던 국립극장의 위상은 70년대 이후 급속히 발전

 

6. 장충동 새 국립극장으로 이전한 뒤 산하에 국립극단·창극단·무용단·교향악단·오페라단·합창단·발레단·가무단 등 8개 단체가 연중 활발한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됨

 

7. 기본적 공연장소로 1221석의 대형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 별오름극장 및 개방형 하늘극장로 구성됨

 

8. 부속시설로 보면,

  • 공연예술박물관
  • 뜰아래연습장
  • 고객지원센터 
  • 관리동

9. 문화공간을 살펴보면,

  • 문화광장
  • 은하수쉼터
  • 무지개쉼터
  • 무지개길
  • 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

접근성이 낮은 위치(교통이 안좋은 장충동 남산자락에다가 건물자체가 계단을 올라야 입장하게되어)가 늘 지적된다.

 

건물의 외관이 주는 위압감(창살까지 떠올리게하는)과 불편함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70년대 개관 설계에 일본의 가부키극장들을 참고한 탓에 좌석의 경사가 낮아 시야가 덜 확보된다는 지적들이 있다고 한다.

 

마스코트논란으로 일단 귀엽지도, 이쁘지도 않다. 지적떄문에 며칠만에 사과하고 수정했다고한다.

뜬금없다

 

21년 전체 보수로 새로워진 국립극장을 며칠 전 다녀왔다.

 

12월 크리스마스 장식에 분위기 업이다

 

이용후기

이전 무심코 드나들었던 해오름극장을 처음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리해보았다.

 

1. 가는 방법 

 

장충동, 3호선 동국대역 6번 출구로 나가 순환번스 (01A, 01B)를 타는 방법이 제일 문안하다.

 

장충단 공원, 리틀야구장 쪽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약 2~3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이 좋을 때는 제법 운치있어 걸을만하다.

 

셔틀버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8번 출구에서 상하차)나 순환버스(01A, 01B) 일반버스420번( 정거장 위치 애매) 혹은 택시를ㄹ 타면 된다.

 

2. 실물티켓수령

 

대부분 인터넷으로 국립극장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인터파크를 이용하는데 극장에 일찍 도착하여 실물티켓을 수령하여 입장한다. 방문예매나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좌석 전체에서 인터파크이용구매는 일정지역을 구분하여 판매된다. 

 

 

 

 

자신이 예매한 경로에따라 국립극장, 인터파크 등 창구를 찾아 줄을 선다. 자신의 이름의 성에 따라 구획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인터파크로 예매하고 예매자 이름의 성이 박씨면 인터파크 ㄱ~ㅅ에 줄을 서야한다.

앞의 중년여성이 자신의 성과는 무관한 곳에 줄을 선 다음 그냥 달라고 짜증내는 것을 보앗다. 물론 친철한 아가씨가 다른 코너로 가서 그 분의 티켓을 찾아오는 수고를 해줬다.

 

이제 입장만하면된다

 

티켓수령 후 로비에서 쉬거나 수다를 이어간다. 구석 카페에서 차나 요기를 할 수 있다.

 

3. 입장

 

구역에 따라 게이트가 나뉘어져있지만 안에 들어가면 매한가지다.

 

이런 도우미도 생겻다

 

 

로봇이 오고가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4. 착석

 

좌석의 번호가 등받이에 있다

 

B구역 12열 18번인 내 앞좌석의 등받이 번호를 찍었다.  예매 할 시 자신의 좌석 위치를 대략 알고 가게되지만 들어서서 확인할 때 필요하겠다.

 

나부코 공연 후 무대인사

 

전체 조명이 꺼지고 지휘자의 인사 후에 웅장한 무대가 드러나며(오페라는 자칫 지루한? 면이 있는데 무대를 기획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흥미롭다) 공연관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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