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토 부자나라들 (페로제도 여행을 꿈꾸다가)1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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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의 배경은 자동차 광고에서 많이 본 듯합니다. 그 적막하고 우울한 느낌의 광활한 자연을 마주하고 싶어 이것 저것 알아보니 영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사람보다 양이 수십 배 더 많은 나라를 여행하기란! 자동차 렌트를 해서 한 열흘 돌아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이 페로제도는 덴마크령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너무진어 TMJA

 
https://www.youtube.com/watch?v=nL8occoG61A

 
 

 

페로 제도의 특징

위치: 북대서양의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에 있습니다.
자치 수준: 그린란드와 유사하게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약 5만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정치적 지위: 덴마크 왕국의 일부이지만, 자체적인 의회와 정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과거에 카리브해에도 영토를 보유했었지만, 현재는 그린란드와 페로 제도만이 덴마크의 해외 자치령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대통령으로 귀환한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눈독들일 때 덴마크에서 발끈해하는 뉴스를 보며 덴마크령이라는 상기하게 되었었는데요. 덴마크가 해외에 영토가 많은 나라라니 부럽습니다. 
(덴마크령 중 그린란드처럼 지리적으로 덴마크 본토와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영토는 페로 제도(Faroe Islands)입니다. 페로 제도는 그린란드와 마찬가지로 덴마크의 자치령으로, 북대서양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구본 연구소-최준영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에 프랑스가 자국의 땅에 기인한 바다면적이 가장 넓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 납니다. 그렇다면 바다가 아닌 육지면적만으로는 어떨까요? 전 세계에 자국의 해외영토가 많은 나라 10개국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그린란드와 페로제도처럼 덴마크령인 것은 해양시대를 연 유럽 여러나라의 식민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럼 덴마크처럼 해외에 영토를 가장 많이 가진 나라 10곳을 알아볼까요?
 

해외영토 소유 1~10국가

1. 프랑스
2. 영국
3. 미국
4. 러시아
5.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6. 덴마크
7. 네덜란드
8. 노르웨이
9. 뉴질랜드
10. 스페인
 
이 국가들은 과거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해외 영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버뮤다, 케이맨 제도, 지브롤터 등 여러 해외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경우, 그린란드와 페로 제도를 자치령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영토들은 대부분 자치권을 가지고 있지만, 외교와 국방 등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본국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스페인이 10입니다. 한 떄 해양대국이었는데 말이죠. 침략하여 지배했던 남미의 여러나라들은 이제 그들의 땅은 아니지만 스페인어를 퍼트려 남미 대 부분의 국가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해양 영토

프랑스의 해양 영토 면적은 11,691,000km²로, 이는 놀랍게도 미국의 해양 영토(11,351,000km²)보다도 넓습니다. 이는 프랑스가 세계에서 가장 넓은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해서 영국일 줄 알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해외 영토의 영향

프랑스의 해양 영토가 이렇게 넓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수의 해외 영토: 프랑스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남아메리카 대륙, 남극 인근 등 전 세계에 걸쳐 많은 해외 영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넓은 분포: 이 해외 영토들은 지리적으로 매우 넓게 분포되어 있어, 각 영토 주변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합치면 엄청난 면적이 됩니다.
다양한 지위: 프랑스의 해외 영토는 해외 레지옹, 해외 데파르트망, 해외 집합체 등 다양한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프랑스의 영토로 인정됩니다
서아프리카 90프로의 프랑스령을 가능하게 했던 제국주의의 아픔에 박수를 칠 일은 아니겠지만 태평양에 그 많은 섬을 자국령으로하여 바다를 독차지하다시피한 그 점! 어찌됐건 좀 부럽습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위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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