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름다움과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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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따뜻함!!

몬주익언덕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늘을 감상하다

 

바르셀로나 ·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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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화면에 소개된 곳은 바르셀로나 고딕지구인 것 같다. 

바르셀로나 앨프라트공항에서 에어로버스를 이용해서 까딸루냐 광장에 내라면된다. 거의 모든 여행객이 이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람블라거리를 따라가며 해안에 이르고 그 주변어디엔가 숙소를 마련하는 것 같다. 지도화면에 보면 람블라거리를 따라 들어가면 그 유명한 보케리아 시장도 나온다.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람블라거리엔사람의 인파와 말소리가 가득하다. 모두가 행복한 표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여러모로 너무 좋다. 내가 아는 지인들 중에 해외여행지로 최고를 꼽는 사람들은 바르셀로나를 꼽고 있다.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해안가을 끼고 있는 지형. 하얀요트가 아름답게 떠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퍼포먼스와 하늘을 나는 자유로와보이는 갈매기. 스페인의 역사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콜럼버스동상.

 

까딸루냐 광장 인근에 숙소를 잡았다면 바르셀로나의 주요관광지역을 찾아가기가 참 수월하다.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조금 많이 걷는다면 가우디성당을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인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에 가우디 성당은 아마 손가락에 꼽히는 이유일 것이다. 프랑스의 파리와 루브르나 에펠탑과 같은 위치가 될 것이다. 가우디 성당에선 모두 숙연해진다. 건물의 특성상 해가 쏟아져 들어오는 기기묘묘한 스테인 글라스를 보기위해 목을 젖히고 천장을 보며 감동하고 탄식한다.

 

사르라다 파밀리아! 그 이름에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인간의 상상력의 구현이 어디까지 인지 참 경탄스러울 뿐이다.

가우디의 죽음에 얽힌 일화는 너무 안타깝다. 그 훌륭한 건축가의 죽음도 그렇게밖에 안되었다니 이 위대한 작품과는 별도로 인생이 매우 허망하다는 생각이 함께 들었다. 그러나 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작품을 돌아보며 갖게되는 감동은 참으로 값지다. 

 

따뜻하고 경이롭다

https://goo.gl/maps/vtUbG1yW48yA7yw58

 

사그라다 파밀리아 · C/ de Mallorca, 401, 08013 Barcelona, 스페인

★★★★★ · 바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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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에서도 가우디의 생각을 읽으며 타일무늬가 주는 현란함을 감상 할 수 있다. 공원자체가 산책하기에 좋고 작은 기념관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동화적이다. 
 
 
 

구엘 공원 · 08024 Barcelona, 바르셀로나 스페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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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언덕에도 가 볼 수 있다. 유태인의 슬픈역사가 담겨있다는 이름의 몬주익언덕은 우리나라 황영조마라토너의 우승기념기록을 가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경기장이 있어 의미가 있으며 바르셀로나 전경과 해안선을 볼 수 있어 빼놓지 말아야할 장소이다. 언덕에 오르기 전 즉 버스를 타기 전 볼 수 잇는 입구 광장에는 분수쇼가 아주 유명하다. 우리는 겨울에 갔었기 때문에 분수쇼를 보지는 못햇지만 그리스가 떠오르는 돌기둥건축물과 너른 광장이 주는 우아함도 볼 만했다. 그리고 버스를 타기전에 아레나 쇼핑몰에 적은 금액의 유로를 내고 옥상까지 올라 360도를 돌며 바르셀로나 전경을 보는 것도 좋았다. 150번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 돌아올라 언덕에 다다르는 방법도 있지만 바르셀로네타 해안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바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https://goo.gl/maps/sbwLtuwyGKjZwX279

 

Montjuïc Castle · Ctra. de Montjuïc, 66, 08038 Barcelona, 스페인

★★★★☆ ·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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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성에 이르면 적의 침입을 막기위한 해자가 이색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해자란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성벽 외곽에 파 놓은 못, 또는 물길로 적이 성벽에 직접 접근할 수 없도록 하거나 이를 경계로 공간을 구분하고자 설치된 시설들을 말한다. 이러한 시설들은 동서양 성곽들과 왕궁들에 존재한다. 해자외에도 선인장군락으로 사람들의 접근을 막은 모습들을 보며 그 크기에도 놀랐었다.

성의 중앙광장에는 대형유리구슬이 덩그라니 놓여 아름다웠다. 

람블라거리로 돌라가면 그거리가 주는 활기와 다양한 타파스로 허기를 떼우며 다양한 음식맛을 보기에 행복하다. 수매치기를 조심해야하는 단점만 뺴면 람블라스거리를 돌아다니고 멈추는 일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사람들의 활기가 주는 에너지가 참으로 대단한다. 

몬주익만큼 인상적인 몬세랏(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산이다. 이름의 의미는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 기차를 타고 케이블이나 푸닉쿨라를 타고 산의 정상에 올라 기암괴석이 주는 그 경이로움을 맛보는 일도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뺴놀 수 없는 일이다.

돌덩어리의 줄량감을 전하고 싶다

사진으로보는 것으로는 실감이 덜하다. 돌이 주는 중량감을 사진이 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몬세랏! 바르셀로나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지인과 가족을 보면 다시 바르셀로나 여행을 꿈꾸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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