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 출생률
저출산,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일상에서 체험된다. 동네를 걷다 보면 아이들 보기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낀다. 공원에는 노는 아이들보다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를 낳게 만들려는 정부 정책들이 끊임없이 논의되고 더러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정치인들의 발언들도 있다. 2022년 0.78명의 출산율을 두고 일반 시민들도 인구변동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술자리에서 각각의 대책묘수를 던져보기도 한다. 이러한 뉴스와 사담들 가운데 출산율과 출생률이 혼동되어 쓰이기에 알아보았다. 출산율 가임여성(15세~49세) 1명이 평생낳는 아이의 수로 정의 한다. 출생률 인구 1,000명당 태어나는 아이의 수 둘다 심각하지만 0.78이라는 놀라운 숫자는 출산율이란 걸 알 수 있다. 한 해 출생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