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선도국 20개국 (2023년)
기기의 변화와 노령인구의 소외감 얼마 전 다큐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등 지금의 기술문화를 따라가기 힘든 노인들의 생활을 보았다. 안타까운 현실에 가슴이 아팠다. 내가 처음으로 키오스크를 접한 것은 2015년 1월 스페인의 그라나다에서였다. 버거킹의 주문을 키오스크로 했어야 했는데 외국에서의 영어사용이 주는 긴장감에 더해 기기로 주문이라! 매우 신기해했던 경험이 있다. 여행 후 일 년여 지난 후부터 우리나라 곳곳에 키오스크가 생기고 이제는 음식점 테이블에서도 주문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결제를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다큐에 나온 것처럼 사람과 대면하지 않는 ATM기도 낯선 분들께 보통 일이 아니겠다 싶다. 최근의 은행에 상담을 위해 가 앉아보면 정말 모두 어른들뿐이다. 직접 찾아오시는 그분들께서 이율로도 손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