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만난 사람(들)6 김장장TV
김장장 TV 이십 세기들 - 장현성, 장항준, 김진수 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짧은 운영시간도 맘에 듭니다. 장항준 감독이야 그 입담덕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테지만 장현성배우나 김진수 씨도 인품이 좋아 보여 오래전부터 좋아했습니다. 이 세 사람이 동문인지도, 친한 친구들 인지도 잘 몰랐는데 어울림의 조화가 프로그램을 살립니다. 세 사람을 보며 청춘을 제대로 보냈구나!하고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많은 젊은 날 에피소드들도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연예계와 문화적 소재들의 기억에 놀랍니다. 거기에 세상이 다 아는 장항준감독의 재기 발랄한 입담과 제스처에 클클 소리 내며 웃게 됩니다. 이들의 추억의 교집합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따뜻한 마음의 김진수씨와 올바른 사람 장현성배우의 면모도 신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