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 한국 여행(12월 4일 계엄령을 접하며)
윤석렬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6시간 만의 해제로 뉴스가 종일 시끄럽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평가절하되는 판단과 이로 인해 한국여행이 지장을 받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주변 외국인도 미국의 부모님에게 안전한가 묻는 걱정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높아진 위상으로 최근 한국을 일부러 찾아 여행하는 외국인이 가시적으로 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이런 사태라니! 오징어게임 2 발표를 앞두고 이런 이유로 한국 여행을 하려는 외국인들의 계획에 지장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저도 다른 나라를 갈 때 안전부터 체크합니다. 대체로 안전한 유럽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외교부에 들어가 지침을 확인합니다. 우리나라의 외교부와 마찬가지로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행 경보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