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영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어느 부분에서도 과하지 않은 시대극입니다. 제목의 의미 1. 건지 : 제목에서 건지는 영국의 섬 지명입니다. 건지섬은 영국본토 쪽보다 프랑스에 가까운 위치의 섬입니다. 처음에 '건지 아일랜드'를 듣고 수도 더블린의 아일랜드라는 나라의 지명인 건지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영화 속에서 영국본토와 런던이 들먹여지지만 처음엔 조금 헛갈렸습니다. 여하튼 지도에 표시한 건지섬을 배경으로한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사람들과 관계된 영화입니다. 특이한 점은 채널제도의 큰 두 개의 섬 건지와 저지섬은 영국이 아니라 영국왕실의 자치구라고 합니다. 즉 영국의 법령이 지배하지 않는 곳이라는 특이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핏 보면 프랑스에 아주 가까운데 영국도 아닌 영국왕실자치구라니! 그러한 역사적 배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