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환전과 카드
해외여행 준비 중입니다. 혼자서 해나가야 하니 마음이 녹록지 않습니다. 일단의 예약, 구매가 모두 끝난 시점인데 여행경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가방을 천천히 싸볼까 합니다. 십여 년 전 미국 26일 여행 시엔 아무 생각 없이 갔었습니다. 용감하게도 말이죠! 두아이를 이끌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친구집에 머물면서 4박을 하고 현지업체를 이용하여 서부4박5일 패키지를 다녀온 후에 워싱턴의 원어민 친구 집에 가서 며칠 신세를 졌습니다. 워싱턴의 이곳저곳을 며칠동안 돌아보고 나이아가라를 돌아 뉴욕에 내려주는 패키지를 다시 예약하고 그 집을 출발하던 날이 생각 납니다. 신세 졌던 원어민 친구의 할머니께 용돈 하시라고 드린 300달러를 현찰(숙박료에 비하면 엄청 세이브된 금액이지요, 그녀의 어머니께서 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