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와 프랑스 리메이크 작 '레스트리스'
리메이크 프랑스영화 '레스트리스' 우리나라 '영화 끝까지 간다'의 영화 포스터가 생라쟈흐 역사 주변에 걸려있어 뿌듯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5년 1월이었습니다. 2014년도 개봉작인 이 영화가 깐느에도 호평일색이었다는데 이영화는 예술성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여서 파리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보고 갔었습니다. 타지에서 우리영화 포스터를 보니 감개무량했습니다. 김성훈감독이 제작하고 2014년 5월에 개봉한 이영화의 주인공은 이선균과 조진웅입니다. 두사람의 연기 모두 참 근사합니다. 특히 이선균씨의 면모를 다시 보게 됐었습니다.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2022년 프랑스영화 '레스트리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라인 스토리라인은 똑같습니다. 프랑스에서 끝까지 간다가 꽤 인상적인 결과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