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아포칼립스 & 포스트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계시'나 '폭로'를 뜻하지만, 기독교의 요한묵시록 영향으로 현재는 아마겟돈이나 세계의 종말을 의미하게 되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서 아포칼립스는 '세계의 종말'을,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종말 이후의 세계'를 나타내는 서브 장르로 자리 잡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디스토피아는 둘 다 암울한 미래를 다루지만, 전자는 문명 멸망 후의 세계를, 후자는 문명이 존재하지만 부정적으로 변화한 세계를 두루 묘사한다.어찌 되었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영화세계는 인류멸망 이후의 참혹한 세계를 그려내고 과학적 상상력이 총동원되는 SF적인 공상과학 영화들과도 차별된다. 알폰소 쿠이론 감독의 췰드런 오브 맨을 재미있게 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