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돌로미티-악마가 사랑한 천국!
결혼식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피로연장에서 가장 많이 화제가 된 것은 최근에 티비로 본 이탈리아의 돌로미티였습니다. 십 년 전? 쯤 이탈리아 여행 3주 중 마지막주 7일을 돌로미티를 둘러봤습니다. 돌로미티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합니다. 캐나다밴프도 스위스산악지대도 다 멋있지만 돌로미티만이 가진 드라마틱 산세는 더 매력적이었습니다.지인들에게 돌로미티 경험담을 이야기하다보니 제일 많이 언급되는 것은 접근 방법이었습니다. 알페디시우시만해도 축구장 8000개 넓이니 뭐 동서 어디로 가도 몇개의 거점만을 계획해서 가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인들과 나눈 돌로미티 경험담 1. 베니스에서 버스로 두시간 반~세시간 거리 (꼬르티나 담페쵸까지) 혹은 밀라노에서 기차로 볼챠노를 거쳐 오르티세이로 들어가는 버스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