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모처럼 공중파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엄마친구 아들입니다.

 

인물들

 

네 명의 젊은이들이 메인이라 볼 수 있고 그중에 탑은 최승효역의 정해인과 배석류역에 정소민입니다. 그 둘의 케미가 정말 좋습니다.

참 이쁜 젊은이들입니다. 그옆에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두 남녀 정모음과 강단호가 자리합니다.

 

 

메인 청춘들

 

이 드라마속 주인공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하지만 두 가족과 모음의 엄마 등 조연급들의 연기와 케미가 또한 매우 훌륭하고, 캐스팅이 정말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적인 코믹장면에서도 그들의 케미 덕분에 거부감 없이 즐겁게 시청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인 최승호와 배석류는 한 골목 어려서부터 친구이며 엄마들 또한 라벤더라는 모임의 동창들이자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메인 포스터에도 한 골목, 혜릉동의 배경으로 찍은 네명의 주인공들 사진이 주요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승호와 배석류 그리고 정모음은 동창이며 어머니들 또한 친구들입니다. 서로 응원하고 시기하는 아주머니들이시지요. 거기에 기자역의 강단호가 정모음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부동산을 통해 이 골목에 주거지를 옮겨오며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의 가치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것은 정해인덕이었습니다. 워낙 깎아놓은 밤톨처럼 예쁘고 건실하며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그가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접한 것은 어머니댁에 들러 달리 할 일없어 티비에 눈을 두고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이 보시는 공중파의 드라마가 복수와 배다른 형제, 재산상속과 암투가 늘 막장인 상태라 별 기대 없이 시선을 두고 있었던 터에, 

"어라, 정해인이 고를 정도면?" 하고 잠시 보니 역시 최근에 공중파에서 보기 힘든 몇몇 드라마에 해당된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어머니들의 우정과 질투, 자격지심이 과하지 않게 진행되더니 드디어 주인공 남녀가 등장하는 신이 아주 코믹하게 전개되더군요. 바로 재미가 붙을 기세를 느꼈습니다. 공중파에서 보기 쉬운 설거지하면서도 혼잣말까지 다 듣게 만든, 연세 드신 분들을 위한 막장 드라마만 접하다 얼마나 고맙던지요. 게다가 걸핏하면 잔인한 것도 날로 더해지는 요즘 식구들이 다 둘러앉아 보기 좋은 드라마, 우연하게 티비만을 돌리던 어른들이 보기에도 이해가 쉬운 드라마였습니다.

 

게다가 두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조정해 가는 내용도 겸하면서 학창 시절까지 조명하니 10대 아이들과 보기에도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 고맙기까지 합니다.

 

이 tvN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이미 달성된건가요? ㅎㅎ) 아껴가며 보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9qOnBD9O-8&t=202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