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류와 AGI
이제 인공지능 Chat GPT의 등장은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앞으로의 인간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뉠 수 있다는 김대식 교수의 연설에서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자아가 굳건한 인간은 개별적 존재에서 고독을 느끼고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만 자아간 튼튼하지 않은 사람은 개별화 시대 외로움을 느낄 확률이 더 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로봇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끔찍한 가정인데 그럴싸하다. 김대식 교수는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거기에 창의성 창발성이 가미된 인공지능이라면 이런 질문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까지 인간은 지구를 자신들의 편의대로 지배하고 점령했는데 과연 이것이 전체 지구를 위해 마땅한 일인가? 그렇지 않은가?이렇게 묻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그들은 인간의 제거를 계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