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속도 305Km! 한국의 KTX를 타고 국내 여행
최고속도 305Km/h 가장 빠른 기차 세계 8위라는 코레일 대표기차 KTX 국내 경험이 적은 편이고 그나마도 승용차나 비행기로 움직였습니다. 고향은 서울의 북쪽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적었습니다.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기차에 막연한 로망이 있습니다. 코레일로 표를 예약하는 일이 의외로 쉽지만 않습니다. 제일 힘든 건 시력의 제약입니다. 앱을 깔고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것도 번거롭기만 합니다. 그래도 하는 수는 없으니..... 또 그림자노동을 떠올립니다. 여수여행에 처음으로 특실을 타보았습니다. 리무진버스처럼 4명죄석이 아니고 3명 즉 둘, 하나좌석으로 좌석 간 간격이 넓고 쾌적합니다. 게다가 재미있는 건 소량의 간식팩과 물을 제공한다는 겁니다. '양심이용'부탁한다는 안내와 함께 cctv가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