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발견 '전계수' 영화감독
'버티고'란 영화를 인상 깊게 보고 감독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요50살을 넘긴 전계수는 서강대 철학과 출신의 영화감독으로 철학자를 꿈꾸다가 연극과 춤에 대해 시선을 바꾼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런 그의 배경이 그가 만드는 영화와 제목 그리고 주제들에 엿보이는 느낌이 있다. 일단 감독의 인상이 참 좋다.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인상이다. 씨네 21에 오른 흑백 사진이 좋아 첨가해 보면연출작품 연출한 작품의 목록을 찾아보았다. 나무위키에 5개의 작품이 나와 있다. 거기에 인상 깊게 보았던 '버티고'가 가장 최근 작품이다. 파란색 글씨들은 또하나의 나무위키에 설명이 되어 있는 작품인데 삼거리 극장은 컬트무비 쪽이라고 한다. 한 때 컬트무비에 빠져들었던 적이 있다. 이 감독이 철학가가 되고 싶어 했고 서강대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