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인의 뜻? 해외 박물관 예약이 점점 어려워진다??
지난가을 로마여행에서 느낀 것입니다. 바티칸을 가기 위해 한국에서 예약을 하려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날짜가 이미 솔드아웃입니다. 너무 게을렀나 자책했었습니다. 참 어려워 왜지? 꽤 서두른 편인데. 의아했습니다.여행 전 이곳 저곳 미리미리 입장티켓을 사려하면 자동적으로 뜨는 대행사 사이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행을 해주니 가격이 당연하게 더 비싸져서 싫어합니다. 그런데 본 사이트에서 여의치 않을 때 할 수 없이 이용해야만 하는 꼴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대행사에서 많은 수량을 사전 구입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면 미운 생각이 듭니다. 더러는 가이드를 반드시 이용하게 만드는 티켓 판매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 여행이고 뭐고 가이드가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