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덴젤워싱턴'의 영화 '로만 제이 이스라엘, 에스콰이어'
넷플에서 ‘댄 길로이’ 감독의 로만 제이 이스라엘, 에스콰이어>를 보았습니다. 주인공이 덴젤워싱턴이면 일단 믿고 봅니다. 그의 인품이나 배우로서의 이력을 믿는 탓입니다. 최근에 본 테넷과 같이 이해 안 가는(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만큼 어렵다)영화 주인공이 덴젤 워싱턴의 아들이어서 더 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영화시작에 컴퓨터화면의 타자글씨가 보이는데 내용은 본인이 원고이자 본인이 피고라는 사람의 형사소송 소장이 작성되는 화면이 조금 길게 나옵니다. 처음엔 일반적으로 영화의 시작부에 출연진이나 실화기반이라던가 하는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추측하며 주방을 오고 가는 바람에 잘 모르고 넘겼습니다. 생각보다 길기에 다시 되돌려 보았습니다. 줄거리 요약 로만(덴절 워싱턴)은 대학시절부터 민권운동에 참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