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의 연속, 로마의 바티칸!
탄성의 연속, 로마의 바티칸!으로 가보자~ 매년 절을 찾아 부처님 동상에 고개를 조아리던 불교신자인 어머니의 친구분꼐서 바티칸을 보고 오! 하나님이라고 탄성을 내보이셨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말이 필요할까요? 빈말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의 뜨거운 햇볕아래 길고 긴 행렬을 따라 표를 구한다면 건물이 만든 그늘이랄지라도 만만치 않은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딸들 덕에 바로 입장하여 남들처럼 경탄을 멈추지 않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성베드로 성당과 바티칸 미술관 그리고 비오클레멘스 미술관을 차례차례 둘러보았습니다. 지금의 유럽문화의 뿌리에 책이나 영상 속에서 주워듣고 본 작품들의 이름을 소환해 봅니다. 이 대단한 건물과 미술작품들이 가능했던 막대한 권력은 어..